부산 지역 제조·비제조 기업 모두 체감경기 ‘침울’

홍윤 2025. 6. 26.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지역 기업들이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가리지 않고 부진한 체감경기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26일 발표한 '6월 부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달 부산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4.4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을 포함한 비제조업은 일부 소비심리 회복으로 체감매출이 조금 올랐을 뿐 전반적으로 침체한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은 부산본부 ‘6월 부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발표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에 있는 한국은행 부산본부 전경. [홍윤 기자]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 지역 기업들이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가리지 않고 부진한 체감경기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26일 발표한 ‘6월 부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달 부산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4.4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0.6p 상승했지만 여전히 체감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의 주요지수를 합성해 산출한 심리지수로 2003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비제조업도 89.4로 전월 대비 2.3p 하락해 100에 미치지 못했다.

구성지수를 살펴보면 제조업의 경우 업황면에서 비교적 침체를 보였다. 6월 부산지역 제조업의 업황BSI는 63으로 전월67대비 4p 하락했다. 이에 비해 매출BSI는 전월과 동일했고 채산성과 자금사정은 각각 전월 대비 1p, 2p씩 상승한 74, 76을 기록했다.

서비스업을 포함한 비제조업은 일부 소비심리 회복으로 체감매출이 조금 올랐을 뿐 전반적으로 침체한 모습이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57로 전월 61에 비해 4p 하락했고 채산성도 전월 71대비 3p하락한 68을 기록했다. 자금사정도 2p하락한 68이었다. 매출만 68로 전월 67대비 1p 소폭 올랐을 뿐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부산 지역 620개 기업을 대상으로 493개가 응답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이뤄졌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