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3000억 규모로 LS마린솔루션 유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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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해저케이블 시공 자회사 LS마린솔루션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6일 공시했다.
LS전선은 LS마린솔루션의 유상증자 신주 1362만3559주를 취득하며 출자 금액은 2984억원이다.
LS마린솔루션은 내달 30일 유상증자 2차 발행가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LS마린솔루션은 시설투자를 위해 지난달 26일 유상증자를 결정했는데, 최근 주가가 오르면서 유상증자 규모는 4293억원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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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LS마린솔루션의 유상증자 신주 1362만3559주를 취득하며 출자 금액은 2984억원이다. 회사에 배정된 신주 전량(100%)에 대해 청약 참여한다. 이번 1차 유상증자 발행가액은 주당 2만1900원이다.
LS전선은 LS마린솔루션의 지분 약 6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LS마린솔루션은 내달 30일 유상증자 2차 발행가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1차 발행가액과 2차 발행가액 중 낮은 가액으로 발행가액이 확정된다.
앞서 LS마린솔루션은 시설투자를 위해 지난달 26일 유상증자를 결정했는데, 최근 주가가 오르면서 유상증자 규모는 4293억원까지 증가했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인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의 수혜 기업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LS마린솔루션은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1만 톤 급 이상 대형 해저케이블 포설선을 건조하고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 본격 진출할 방침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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