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규제지역 확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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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21주 연속 상승하며 6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대출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집을 사려는 수요가 늘었고,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집값이 오를 거라는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음 달 3단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 시행 전 집을 사려는 수요가 늘었고, 새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풀겠다는 기조를 드러내자 집값이 더 오를 거라는 기대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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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아파트값이 21주 연속 상승하며 6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대출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집을 사려는 수요가 늘었고,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집값이 오를 거라는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넷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43% 올랐습니다.
2018년 9월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 3구와 용산구뿐만 아니라, 이른바 한강벨트로 불리는 인접 지역들의 상승세도 두드러졌습니다.
성동구 0.99%, 마포구 0.98% 등 1%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며, 2013년 1월 주간 아파트 가격 통계 공표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강남 3구 상승률도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남은 0.84%, 서초는 0.77%, 송파는 0.88%로 7년 5개월 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성남시 분당 0.67%, 과천은 0.47%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다음 달 3단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 시행 전 집을 사려는 수요가 늘었고, 새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풀겠다는 기조를 드러내자 집값이 더 오를 거라는 기대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정부는 7월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 수위를 정한다는 방침이었지만, 과열 양상이 확산하자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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