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두희 국방차관…미사일사령관 출신 '한미 작전통'

김인한 기자 2025. 6.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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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재명 정부의 첫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된 이두희 전 육군 미사일전략사령관은 포병 장교 출신으로 작전과 정책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장성 진급 이후에는 한미연합군사령부 화력처장과 28사단장, 제1군단장,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미사일전력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육군 화력의 최종 단계라고 할 수 있는 미사일전략사령관까지 맡으며 우리 군의 대표적인 '포병·화력'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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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두희 국방부 차관. / 사진=대통령실


26일 이재명 정부의 첫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된 이두희 전 육군 미사일전략사령관은 포병 장교 출신으로 작전과 정책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1967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난 이 차관은 육군사관학교 46기로 1990년 소위로 임관해 34년 동안 군 복무 후 지난해 중장으로 예편(현역에서 예비역으로 편입)했다.

영관급 시절에는 육군 제28보병사단 포병대대장과 제15보병사단 포병연대장을 지냈다. 장성 진급 이후에는 한미연합군사령부 화력처장과 28사단장, 제1군단장,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미사일전력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육군 화력의 최종 단계라고 할 수 있는 미사일전략사령관까지 맡으며 우리 군의 대표적인 '포병·화력'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1㎜의 오차로 작전이 실패할 수 있는 포병 출신인 만큼 업무 스타일이 꼼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장까지도 매번 1차 진급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이 차관은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64년 만에 민간인 출신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된 안규백 후보와 함께 12·3 비상계엄의 핵심이었던 군을 과감히 개혁해야 하는 중책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두희 전 사령관은 야전과 정책 부서를 두루 부친 국방 전문가로서 온화한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겸비했다"며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대응하고 한미동맹에 기반한 전방위적 억제 능력을 확보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1967년 경북 경산 출생 △육군사관학교 46기 △경희대 안보정책학과 석사 △육군 제1포병여단 여단장 △한미연합사령부 화력처장 △육군 제28보병사단 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육군 제1군단장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사령관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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