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툭'…시정연설 마친 이 대통령 손 잡고 권성동이 한 말 [짤e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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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6일) 국회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관련해 취임 후 첫 시정연설에 나섰습니다.
전날 법원이 내란특검이 청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하자,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28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특검에) 비공개 출석을 기본으로 요청한다"며 예정된 조사 시간을 1시간 늦춘 오전 10시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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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6일) 국회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관련해 취임 후 첫 시정연설에 나섰습니다. 약 20분간 이어진 연설 후 이 대통령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본회의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다른 의원들보다 상대적으로 긴 악수를 나누며 짧은 대화를 주고받았는데요. 이때 권 의원이 이 대통령의 팔을 끌어당기며 다시 말을 건네자, 이 대통령은 웃으며 권 의원의 팔을 가볍게 '툭' 치기도 했습니다.
본회의 종료 직후 취재진과 만난 권 의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이 대통령에게) '총리 임명은 안 된다'고 두 번 말하니까 '알았다'고 하고 툭 치고 갔다"고 전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을 떠나며 야당 의원들과 인사를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이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도 일일이 악수를 나눴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차기 당대표직을 두고 경쟁 중인 박찬대 의원-정청래 의원과의 인사 장면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박 의원과 정 의원의 손을 차례로 잡은 뒤, 손가락으로 두 사람을 가리키며 장난스럽게 '쿡쿡' 찌르는 제스처를 보였습니다. 이에 두 의원이 서로 악수를 나누자, 이 대통령은 그 손을 덮으며 '3인 악수'를 연출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의 어깨를 동시에 두드리며 격려한 뒤, 다른 의원들과의 인사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둘이 멋지게 경쟁하라는 의미 아니었을까 싶다"며 "이번 전당대회도 멋있는 축제로 만들어 달라는 의미로 두 사람 손을 포개서 잡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법원이 내란특검이 청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하자,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28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특검에) 비공개 출석을 기본으로 요청한다"며 예정된 조사 시간을 1시간 늦춘 오전 10시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날까지만 해도 "졸렬하지만, 당당히 소환에 응할 예정"이라고 밝히던 윤 전 대통령 측이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출석 조건을 조정해달라고 요구한 셈입니다.
결국 양측은 윤 전 대통령의 출석 시간을 오전 10시로 변경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수사 초기부터 특검과 윤 전 대통령 측 사이에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필요한 조치'라는 여론이 우세하다는 조사 결과가 26일 공개됐습니다.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1%가 추경 편성이 '필요한 조치'라고 응답했으며,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8%에 그쳤습니다. 특히 40대(71%)와 50대(77%)에서 추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앞서 국회는 전날 이재명 정부가 제출한 첫 추경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7월 4일까지 회기 내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전 국민 민생 회복 지원금' 등 여야 간 입장차가 뚜렷한 사안이 포함돼 있어 원활한 심사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벌였습니다. 조사 방식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8.3%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t590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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