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내달부터 보훈수당 인상…전북 최고 수준

박종수 2025. 6. 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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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한 특별한 헌신에는 합당한 예우를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보훈대상자 예우를 더욱 강화했다.

군은 오는 7월부터 호국보훈 수당을 2만원 인상하여 참전용사 기준 15만원씩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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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기준 월 2만원 인상된 15만원 지급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한 특별한 헌신에는 합당한 예우를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보훈대상자 예우를 더욱 강화했다.

군은 오는 7월부터 호국보훈 수당을 2만원 인상하여 참전용사 기준 15만원씩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호국 보훈의 달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임실군 ]

이는 보훈 수당이 처음 신설된 2011년 3만원에서 15만원까지(참전용사 기준) 5배 인상한 수치이자,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군은 이념 넘는 보훈으로 국민통합을 강조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의 보훈 기조에 크게 공감하며, 호국보훈의 달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특별하고 뜻깊은 선물로 수당 인상 방침을 세웠다.

군에 따르면 보훈 수당은 2011년 3만원으로 시작해 2015년 5만원, 2017년 8만원, 2021년 10만원, 2022년 11만원, 2024년 13만원으로 지속적으로 인상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7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해 15만원으로 인상 지급된다.

임실군 보훈 대상자는 총 649명이며, 이는 6.25 참전용사, 월남 참전유공자, 애국지사, 전몰군경, 무공수훈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인상으로 참전유공자는 15만원 그 외 유공자는 13만원을 매월 지급받게 된다.

군은 6.25 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8개 단체에 1억6000만원을 지원해 3.1운동 기념행사, 6.25 기념 안보결의대회, 나라사랑콘서트, 소충제례행사를 개최하는 등 보훈단체 운영지원 및 보훈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심 민 군수는“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는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조금씩이라도 보훈 수당을 인상해 왔다”며“고령이 많은 보훈대상자들의 생계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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