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엔비디아 따라 '역대 최고가'…'29만닉스' 마감[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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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엔비디아가 미국 뉴욕증시에서 역대 최고가를 찍은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 대비 7000원(2.45%) 오른 29만 30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 강세는 간밤 미국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주들이 랠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각) 전일 대비 4.33% 오른 154.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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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간밤 엔비디아가 미국 뉴욕증시에서 역대 최고가를 찍은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 대비 7000원(2.45%) 오른 29만 3000원에 장을 마쳤다. 정규장 시작 전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는 30만 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를 533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 투자자들도 203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673억 원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 강세는 간밤 미국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주들이 랠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각) 전일 대비 4.33% 오른 154.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154.45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고, 150달러선에 처음으로 안착했다.
주가 강세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나온 희망적인 발언 덕이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추가 성장 동력을 강조하며 투심을 끌어모았다.
여기에 메모리 반도체 실적 바로미터로 불리는 미국 마이크론의 호실적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마이크론은 간밤 발표한 2025회계연도 3분기(2025년 3~5월) 실적에서 매출 93억 달러, 주당순이익 1.9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증권가 전망치(매출 88.7억달러, 주당순이익 1.60달러)를 상회했다.
한편 SK하이닉스에 TC 본더를 공급하는 한미반도체는 6.36%, 자회사가 HBM용 TC 본더 사업에 뛰어든 한화비전도 9.49% 상승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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