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오상욱거리’ 명예도로 선포…“펜싱명예·지역자긍심 세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동구가 아시아 최초로 펜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의 이름을 딴 '오상욱거리'를 공식 명예도로로 선포했다.
동구는 26일 용운동 용수골어린이공원에서 '오상욱거리' 명예도로 선포식을 열고, 오상욱 선수의 스포츠 업적과 지역 기여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동구가 아시아 최초로 펜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의 이름을 딴 ‘오상욱거리’를 공식 명예도로로 선포했다.
동구는 26일 용운동 용수골어린이공원에서 ‘오상욱거리’ 명예도로 선포식을 열고, 오상욱 선수의 스포츠 업적과 지역 기여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박희조 동구청장과 오상욱 선수가 함께 '오상욱거리 명예도로'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동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inews24/20250626161853130lwqo.jpg)
이날 행사에는 오상욱 선수를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펜싱 동호회 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MH브라스팀의 관악 5중주와 매봉중학교 펜싱부의 사브르 시범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선포문 낭독, 기념촬영, 제막식 등이 차례로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행사 후 진행된 오상욱 선수의 팬사인회에는 어린이·청소년 팬들이 길게 줄을 서는 등 스타 선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상욱거리’는 대전대학교 서문 대학로 일원 약 900m 구간(용운주공2단지~마젤란아파트 삼거리 인근)에 지정됐다. 명예도로 명칭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지역 청년의 꿈과 도전정신, 나눔 실천 등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이 구간에 도로명판 11곳과 안내판 1곳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글자 조형물과 캐릭터, 포토존, 그림자 조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오상욱거리’를 관광 자원으로 특화한다는 방침이다.
오상욱 선수는 “고향 대전에 제 이름이 새겨진 거리명이라는 사실에 감격스럽고, 동시에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펜싱 역사의 한 페이지를 더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상욱거리 조성은 지역 체육인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물과 자산을 활용한 도시 마케팅을 통해 문화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기 전까지 써내려 간 외국어⋯'이 작가' 공부 노트, 1억4000만원에 낙찰
- 이경규, 버스 들이받고 차도로 비틀비틀 걸어⋯'약물 운전' 당시 CCTV 공개
- 대법 "안민석, '최순실 스위스 비밀계좌' 발언 허위"
- "정신과 약 복용자에 대한 낙인"⋯정신과 전문의, '이경규 약물 운전' 보도 우려
- '박수 12번' 나온 李 대통령 시정연설…국힘은 '팔짱'만 [현장]
- 게임 업계에 부는 '스테이블코인' 바람…태풍이냐, 미풍이냐
- '연평해전' PTSD 장병, '국가유공자 예우'길 열리나
- "배우 이영애, 김건희 여사와 연관있다" 주장한 유튜버, 벌금 700만원
- 매년 수십억 개 버려지는 폐타이어…원료로 재탄생한다
- 정용진 신세계 회장, '록브리지' 아시아 회장 맡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