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건희 일가 요양원’, 특검 이첩 안 했다… 경찰이 수사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 일가가 운영한 요양원을 둘러싼 의혹 사건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인계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북부경찰청은 김건희 특검에 김씨의 어머니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운영에 관여한 경기 남양주시의 요양원 관련 여러 의혹 사건을 인계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 일가가 운영한 요양원을 둘러싼 의혹 사건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인계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남양주에 있는 요양원은 김씨 일가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요양원 등기를 보면 김씨의 어머니 최씨가 1992년부터 건물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가 2017년 김진우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부동산 개발회사에 양도했다. 노인복지시설로 건물 용도를 바꾼 때다.
조국혁신당은 지난달 1일 해당 요양원에서 80대 입소자가 제대로 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한 채 숨졌다며 최씨와 김진우씨를 유기치사 및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 요양원이 3주 넘게 설사하던 80대 입소자를 뒤늦게 병원으로 이송해 결국 숨지게 했다는 내용이다.
요양원의 요양급여 부정 수급 의혹도 경찰 수사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요양원이 장기요양급여 비용 14억4000만원을 부당하게 청구한 것을 확인하고 환수를 통보했다. 월 기준 근무 시간을 채우지 못했지만 시간을 늘려 장기요양급여 비용을 청구하거나, 인력이 추가되지 않았는데 추가 급여 비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민 특검은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날(23일) 대검찰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관련 사건의 이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민 특검은 19일 김씨 일가 소유 부동산 관련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양평 공흥지구 개발 관련 인허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을 방문해 관련 사건 이첩에 대해 논의했지만, 아직 경기북부청은 방문하지 않았다.
장민주·유경민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장에 1600만원 찍혀도 컵라면 불렸다” 박형식, ‘식탐’ 소년의 눈물겨운 억대 보상
- “100억 빌딩보다 ‘아버지의 배’가 먼저”… 박신혜·박서진·자이언티가 돈을 쓰는 법
- “비데 공장 알바서 45억 성북동 주택으로”… 유해진, 30년 ‘독기’가 만든 자수성가
- “매일 1만보 걸었는데 심장이”…50대의 후회, ‘속도’가 생사 갈랐다
- “아파트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난 것 같아요…싹 정리할까 합니다” [수민이가 궁금해요]
- “부모님 빚 갚고 싶었다”… ‘자낳괴’ 장성규가 청담동 100억 건물주 된 비결
- “방배동 1만 평·3000억 가문”…이준혁·이진욱, 집안 배경 숨긴 ‘진짜 왕족’
- ‘냉골방’서 ‘700억’ 인간 승리…장윤정·권상우, 명절에 ‘아파트 한 채 값’ 쓰는 클래스
- “왕십리 맛집 말고 구리 아파트 사라”… 김구라, 아들 그리에게 전수한 ‘14년 인고’의 재테
- “대기업 다니는 너희가 밥값 내라”…사회에서 위축되는 중소기업인들 [수민이가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