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총리임명 안돼” 2번 말하자…이 대통령, 웃으며 “알았다” 권 의원 팔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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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 차 찾은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웃는 얼굴로 자신과 악수하는 권 의원의 오른팔을 왼손으로 가볍게 툭 쳤다.
권 의원은 본회의장을 나온 후 기자들에게 "(김민석) 총리 임명은 안 된다고 2번 얘기하니까 (이 대통령이) '알았다'고 하고 툭 치고 가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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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 차 찾은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추경안 시정연설을 마치고 본회의장을 빠져 나가며, 입장 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쪽으로 들어온 것과 반대로 국민의힘 의원들 쪽으로 향했다. 이 대통령의 예상치 못한 행동이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을 시작으로 진종오, 박정훈, 임종득, 인요한, 박정하 의원 등과 악수를 했다.
이 대통령이 본회의장 맨 뒷줄에 다다르자 권 의원도 자리에서 일어나 이 대통령을 맞았다.
권 의원은 웃으며 악수하는 이 대통령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잠깐 얘기를 건넸다.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권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나온 후 기자들에게 “(김민석) 총리 임명은 안 된다고 두 번 얘기하니까 (이 대통령이) 알았다고 하고 툭 치고 가더라”고 전했다. [국회사진기자단]](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kado/20250626154702644tafv.jpg)
이에 이 대통령은 웃는 얼굴로 자신과 악수하는 권 의원의 오른팔을 왼손으로 가볍게 툭 쳤다.
권 의원은 본회의장을 나온 후 기자들에게 “(김민석) 총리 임명은 안 된다고 2번 얘기하니까 (이 대통령이) ‘알았다’고 하고 툭 치고 가더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중앙대 법학과 동문으로 사법고시를 함께 준비한 인연이 있다. 이 대통령은 과거 당 대표 시절 권 의원을 ‘선배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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