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부산 화재로 자녀 잃은 부모 위로

김유성 2025. 6. 26.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산진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두 자녀를 잃은 유가족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어린아이들을 두고 이른 새벽 일터로 향해야 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다"며 "이 참담한 슬픔 속에서도 유가족께서는 장기기증이라는 결단을 내려주셨다. 또 다른 생명에게 희망을 전해주신 그 숭고함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 통해 "열살·일곱살 자매 떠나 가슴 미어져"
"장기기증 결단 숭고함에 머리 숙여 경의 표한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부산진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두 자녀를 잃은 유가족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6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열살, 일곱살 밖에 되지 않은 자매가 밝은 미래를 펼쳐보지도 못한 채 우리 곁을 떠났다는 사실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어린아이들을 두고 이른 새벽 일터로 향해야 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다”며 “이 참담한 슬픔 속에서도 유가족께서는 장기기증이라는 결단을 내려주셨다. 또 다른 생명에게 희망을 전해주신 그 숭고함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이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그는 “화재 예방과 피난시설 점검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해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단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모든 역량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 드리며, 두 자매의 명복을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