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도 수도권 주담대 만기 30년... 대출 문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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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이 급증하자 은행들이 줄줄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iM뱅크(아이엠뱅크)는 7월 1일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만기를 최장 30년으로 줄인다.
다른 은행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가계대출 취급 규모를 줄이고 있다.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총 6조원 늘었는데, 이달 들어서는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의 가계대출만 5조원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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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선제적 관리 차원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iM뱅크(아이엠뱅크)는 7월 1일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만기를 최장 30년으로 줄인다. 비수도권 주담대의 만기는 최장 40년으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지역에 상관없이 만 34세 이하는 최장 50년, 그 외는 40년까지 상환 기간을 택할 수 있었다. 대출만기를 줄이면 매월 갚아야 하는 원리금의 규모가 커져, 대출 한도를 낮추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아이엠뱅크는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대환 목적 외 생활안정자금 주담대의 한도도 3억원으로 제한한다. 기존에는 별도 한도가 없었다.
다른 은행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가계대출 취급 규모를 줄이고 있다. 하나은행은 7월부터 대출모집법인별 한도를 신설했다. 신한·농협은행은 7월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를 중단했다. 농협은행은 대출모집인들과 이들이 취급할 수 있는 8·9월 한도도 논의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최장 만기를 50년에서 30년으로 줄였고, 우대금리도 축소했다.
새 규제 시행을 앞두고 막판 대출 수요가 쏠려 선제적으로 총량을 관리하겠다는 목표다.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총 6조원 늘었는데, 이달 들어서는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의 가계대출만 5조원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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