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사, 2025년 임금협상 합의…임금 2.7% 인상·통상임금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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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 합의했다.
임금총액 2.7% 범위 내 기본급 인상과 통상임금 개편 등을 타결했다.
대한항공 노사는 4월 1일부로 임금총액 2.7% 범위 내 직급별 기본급 인상과 객실승무직 총액 2.7% 범위 내 기본급·비행수당 조정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업계는 대한항공 노사 합의로 객실과 정비 등 현장 근무자 실질 임금은 7% 인상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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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 합의했다. 임금총액 2.7% 범위 내 기본급 인상과 통상임금 개편 등을 타결했다.
대한항공은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개최했다.
대한항공 노사는 4월 1일부로 임금총액 2.7% 범위 내 직급별 기본급 인상과 객실승무직 총액 2.7% 범위 내 기본급·비행수당 조정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통상임금 개편안도 마련했다. 노사는 지난해 12월 19일부로 상여 850%를 통상임금에 산입했다. 월 통상임금 기준시간(소정근로시간)의 경우 기존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하향 조정한다. 대한항공이 소정근로시간을 조정한건 20년 만이다.
대한항공 노사 합의안에는 다음 달부터 정기상여 600% 지급 주기를 기존 '짝수월 100% 지급'에서 '매월 50% 지급'으로 변경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 밖에 주택과 전세 대출 이자 지원 기준 완화, 자격수당 신설 등 직원 복리후생도 강화했다.
업계는 대한항공 노사 합의로 객실과 정비 등 현장 근무자 실질 임금은 7% 인상될 것으로 추산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20~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조합원 9552명 중 3448명이 투표에 참여, 59.8%(2062명)가 찬성해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
우기홍 부회장은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노사간 굳건한 신뢰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통합 과정에서 단단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도전을 기회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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