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빠진 압구정2구역…현대·DL·GS건설 등 8개사 관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조 7000억 원 규모의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과정에 돌입했다.
2구역을 시작으로 수조 원 규모의 대규모 재건축 사업장들이 연달아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어 주요 건설사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날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다수의 건설사도 압구정지구 재건축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압구정 재건축, 이제 시작"…주요 건설사들 '눈독'

(서울=뉴스1) 윤주현 유채연 기자 = 2조 7000억 원 규모의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과정에 돌입했다.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 일찌감치 수주전에 철수했지만, 현장 설명회에는 8개 건설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입찰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는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HDC현대산업개발(294870) △코오롱글로벌 △제일건설 △BS한양 등 총 8곳이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1982년 준공된 신현대아파트(9·11·12차) 1924가구를 포함한 일대를 최고 65층, 2571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2조 7488억 원, 평당(3.3㎡) 공사비 1150만 원에 달하는 하반기 '재건축 대어'로 꼽힌다
당초 업계 1·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맞대결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나 삼성물산이 사업에서 철수하며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이 유력해졌다.
삼성물산은 조합 측의 까다로운 금융 조건 및 설계조건에 부담을 느끼고 사업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 '압구정 現代' 등 총 4건의 상표권을 출원하며 압구정 수주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금융 지원을 비롯한 인접 학교용지 개발, 현대백화점 본점 연결통로 추진 등 각종 개발 계획 방안을 이미 내놓았다.

압구정지구 재건축은 총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구역을 시작으로 수조 원 규모의 대규모 재건축 사업장들이 연달아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어 주요 건설사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날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다수의 건설사도 압구정지구 재건축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사업인 만큼 다른 1군 건설사들의 참여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다.
현장 설명회에 참석한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압구정2구역 입찰 여부는 알 수 없지만, 현장 설명회에서 나오는 여러 얘기를 듣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안다"며 "아마 10대 건설사 대부분이 참여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합은 8월 11일 입찰 마감을 진행한다. 이후 9월 중 3차례 합동 설명회를 연 뒤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gerra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8세 최정윤, 이혼 4년 만에 5살 연하와 재혼 깜짝 고백…"딸도 많이 좋아해"
- [단독] 이승기♥이다인, 두 아이 부모 된다…둘째 임신 5개월
- '자기 품에 안겨' 한밤 남편 폰에 회사 후배 카톡…"용서했지만 사는 게 지옥"
- 올림픽 경기 끝, '에너지' 쏟아내는 선수들…무료 콘돔 1만개 벌써 바닥
- "너희 엄마와 바람피우고 있어"…40대 이웃 총격 살해한 17세 아들
- 정은우 생마감 전 마지막 글 "PIR BG"…거꾸로 보니 "굿바이, RIP" 먹먹
- 푸껫서 수영복 훔친 한국 여성 2명…상점 주인 CCTV 공개 "보면 신고를"
- 점심시간 10분 늘려준 대신 연차 6개 뺏은 중소기업…"악덕 사장" 분통
- 미나 "50대 중반 되니 살찌는 듯" 했지만…깜짝 놀랄 탄탄 몸매 [N샷]
- "생활비 500만원 주는데, 양가에 명절 용돈 '10만원도 못 주겠다'는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