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그룹 LCDC™, 해외 6개국 21개 매장으로 글로벌 수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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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그룹이 자체 기획한 패션 브랜드 'LCDC™(엘씨디씨티엠)'이 6개국 21개 매장으로 해외 수출을 확장하며 글로벌 'K-패션'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26일 에스제이그룹에 따르면 엘씨디시티엠은 작년 6월 프랑스, 캐나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5개국 7개 매장 진출을 확정한데 이어, 올해 호주를 추가해 6개국 21개 매장으로 수출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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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캐나다, 中·日, 싱가포르 이어 호주 진출
9월 서울, 10월 상해 연이어 쇼룸 선보여

26일 에스제이그룹에 따르면 엘씨디시티엠은 작년 6월 프랑스, 캐나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5개국 7개 매장 진출을 확정한데 이어, 올해 호주를 추가해 6개국 21개 매장으로 수출을 확장한다.
엘씨디씨티엠은 ‘캉골‘ 헬렌카민스키’ 등 해외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는 에스제이그룹이 직접 기획해 2023년 론칭한 뉴 컨템포러리(New Contemporary) 브랜드다. 오프라인은 숍엘씨디씨(SHOP LCDC) 성수직영점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온라인은 자사몰과 무신사, 29C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 FW(가을겨울) 상품의 경우 수주 규모가 SS(봄여름) 시즌 대비 138% 성장한 것이 특징이다.
유통 채널로 보면 유럽의 저명한 패션 매장인 ‘프렝땅’(프랑스)과 아시아 지역의 ‘I.T’(홍콩, 중국) 외에도 ‘LOOKNOW’, ‘LECURIO’ 등 중국으로의 신규 매장 확대가 주목할만한 점이다.
에스제이그룹은 이번 글로벌 진출 확장의 이유로 라이선스 브랜드와 달리 직접 기획한 독자적 언어로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점을 꼽았다.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유니크하고 차별적인 디자인 컬렉션에 대한 반응이 높았으며, 레이어링이 용이한 다양한 상하의류가 핵심 상품이다.

약 200여 해외 바이어들과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6월 파리 쇼룸이 끝나면 9월 서울 패션 위크, 10월 상해까지 아시아에서 연속으로 쇼룸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진출 확장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에스제이그룹 LCDC 패션본부 관계자는 “올해 파리 쇼룸과 FW 컬렉션까지 국내외 많은 고객들이 LCDC만의 감도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패션을 매개로 도시, 세대, 문화를 잇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허브로 성장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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