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가 원한다’ 나폴리, 리버풀 누녜스 영입 협상 중

김재민 2025. 6. 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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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누녜스를 원한다.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SSC 나폴리와 리버풀이 다르윈 누녜스의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2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인 최대 8,500만 파운드(한화 약 1,580억 원) 조건으로 영입된 누녜스는 결국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했다.

또 리버풀은 누녜스를 판매한 자리를 채울 주전 공격수를 영입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어 누녜스를 최대한 비싸게 판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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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나폴리가 누녜스를 원한다.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SSC 나폴리와 리버풀이 다르윈 누녜스의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누녜스는 리버풀의 방출 대상이다. 지난 2022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인 최대 8,500만 파운드(한화 약 1,580억 원) 조건으로 영입된 누녜스는 결국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했다. 치명적인 골 결정력 문제가 매년 발목을 잡았다.

결국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한 이번 시즌은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다. 리그 30경기(선발 8회)에 나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슬롯 감독은 디오구 조타가 부상으로 이탈한 경기에서 측면 공격수가 주 포지션인 루이스 디아스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임시방편을 더 선호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분데스리가 MVP' 출신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를 비롯해 제레미 프림퐁, 밀로스 케르케즈 등을 영입하며 2억 파운드(한화 약 3,718억 원)에 가까운 이적자금을 썼다. 누녜스를 비롯한 전력외 자원을 판매해 이를 보충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또 리버풀은 누녜스를 판매한 자리를 채울 주전 공격수를 영입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어 누녜스를 최대한 비싸게 판매할 필요가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 측은 4,200만 유로(한화 약 665억 원) 정도를 고려했으나, 양측의 이적료 조건은 800만 유로(한화 약 126억 원) 정도의 차이가 있다.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병행을 위해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와 파트너를 이룰 최전방 스트라이커도 물색 중이다.

한편 누녜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보다는 유럽 잔류를 선호하고 있으며, 세리에 A 우승팀 자격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나폴리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자료사진=다르윈 누녜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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