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들 "송미령은 '농망장관'…유임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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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은 26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등 8개 단체가 모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은 회견에서 "송미령은 윤석열의 농업파괴·농민말살 정책을 주도한 '농망 장관'이자 12·3 내란 사태를 방조한 '내란장관'"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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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농민단체들은 26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등 8개 단체가 모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은 회견에서 "송미령은 윤석열의 농업파괴·농민말살 정책을 주도한 '농망 장관'이자 12·3 내란 사태를 방조한 '내란장관'"이라고 주장했다.
하원오 농민의길 상임대표는 송 장관이 전날 국회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업 4법을 '농망법'이라 한 과거 발언을 사과한 데 대해 "농민이 아니라 국회의원들 앞에서 한 사과가 진짜 사과냐"고 반발했다.
하 상임대표는 "가짜 사과에 농민들은 더 분노할 수밖에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송미령 유임을 즉각 철회하고 '남태령 정신'에 따라 농업 대개혁에 적합한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영이 전여농 회장도 "송미령이 장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쌀값은 폭락했고 저관세·무관세 농산물로 국내 농산물 가격도 내려갔다"며 "농민에 대한 존중이 없는 송미령을 장관으로 결코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농민의길은 오는 30일 대통령실 인근에서 농민 결의대회를 열고 송 장관 유임 철회를 요구할 계획이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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