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해프닝서울', 박찬국 작가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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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에 위치한 갤러리 '해프닝서울'이 박찬국 작가의 개인전 '조용한 궤적: 빛보다 오래 남는 것들'을 개최합니다.
박찬국 작가는 '살아 있음'을 주제로 움직임이라는 행위의 근본적인 의미를 추상적으로 헤아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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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에 위치한 갤러리 '해프닝서울'이 박찬국 작가의 개인전 '조용한 궤적: 빛보다 오래 남는 것들'을 개최합니다.
박찬국 작가는 '살아 있음'을 주제로 움직임이라는 행위의 근본적인 의미를 추상적으로 헤아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속도와 마찰로 인해 탄생하는 질료의 파편 등으로 수많은 움직임과 충돌을 표현하며 움직임 그리고 관계의 형태를 형상화하는 작가로 숯과 목탄, 조개가루 또는 대리석 가루 같은 원초적 질료들을 통해 미술사적으로 근원적인 제작방법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여 년 간 인간 존재의 본질과 관계의 구조를 탐구하는 철학적 실천을 작업해왔으며 숯과 조개가루, 대리석 가루 등 원초적 질료를 통해 미술사적으로 근원적인 제작방법에 접근하는 작품 59점을 선보입니다.

작가는 속도와 마찰을 통해 탄생하는 질료의 파편 등으로써 사물의 움직임과 충돌을 표현함과 동시에 움직임과 관계의 형태를 형상화합니다.
박찬국의 작품 속 원형 구슬은 빛을 머금은 채 단순한 도형이 아닌, 존재 그 자체를 은유하는데 이는 유기적이면서도 불규칙한 리듬으로 연결되며 다층적 색면 위에서 마치 시간의 입자처럼 흘러갑니다.
박 작가는 "존재의 마찰면에서 발생한 사건의 결정체"라고 설명합니다. 각각의 구슬은 감정과 기억, 충돌, 접촉, 혹은 사랑과 같은 소우주적 내러티브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작업은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관람객에게 '머무르고 반응하며 실제로 체험하는 것'을 요구하는데 작품에 어울리는 음악과 위스키를 제공하는 해프닝나잇 행사도 진행합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해프닝서울에서 다음 달 6일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전시 기획 의도와 작품 설명이 담긴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되는 만큼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오랜 기억을 꺼내보는 시간을 선사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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