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4구·마용성 활활…서울 아파트값 천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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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그야말로 '천정부지' 양상이다.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6월 4주(2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16일 기준) 대비 0.4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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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그야말로 '천정부지' 양상이다.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6월 4주(2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16일 기준) 대비 0.43% 올랐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값은 21주 연속 상승했다. 오름폭은 지난주 0.36%보다 0.07%p 더 커져 7주째 전주 대비 확대를 거듭했다. 이번 주 상승률은 2018년 9월 2주(10일 기준) 0.45% 이후 6년 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상승 거래 사례가 포착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 4구'(서초·강남·송파·강동)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아파트값 상승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모습이다. 이번 주 자치구별 아파트값 상승률은 성동이 0.99%로 1위였다. 지난주 0.76%보다 0.23%p 확대되며 부동산원이 주간 아파트 가격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래 역대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마포가 0.98%로 그다음이었는데, 지난주 0.66%보다 0.32%p나 커지며 역시 역대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송파(0.88%)와 강남(0.84%), 서초(0.77%), 강동과 용산(각각 0.74%) 순으로 상승률이 컸다. 송파·강남·서초 상승률은 각각 7년 5개월여 만에 가장 컸고, 용산·강동도 각각 7년 4개월과 6년 9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을 포함한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 아파트값 동반 상승이 이번 주까지 4주째 이어진 가운데 강북은 상승률이 지난주 0.04%에서 이번 주 0.16%로 대폭 확대됐고, 지난주 0.02%에 그쳤던 도봉 상승률도 이번 주는 그 세 배인 0.06%로 커졌다.
한편, 수도권 아파트값은 이번 주 0.16% 올라 18주 연속 상승했다. 오름폭은 지난주(0.13%)보다 0.03%p 커졌다. 지방 아파트값은 이번 주에도 0.03% 떨어지며 56주 연속 하락했다.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6% 올라 3주째 상승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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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heejj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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