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좌석 아내들만 사망’ 세종 주차장 사고, 음주운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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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이 주차장 벽에 부딪혀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70대 운전자가 술을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운전자인 70대 남성 A씨가 사고 당시 음주 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당시 A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갑자기 돌진해 지하 주차장 벽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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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이 주차장 벽에 부딪혀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70대 운전자가 술을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운전자인 70대 남성 A씨가 사고 당시 음주 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음주 감지기를 사용했고, 감지기가 반응을 보여 채혈을 요구한 바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결과를 전했다.
이에 대해 세종남부경찰서 교통조사팀 관계자는 “음주 감지기에 음주 정황이 감지됐던 건 차량 충격으로 앞에 워셔액이 터지면서 그런 반응을 보인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직후 음주 감지가 됐지만 정밀 감정 결과는 술을 마셨거나 마약을 흡입한 상태가 아니라고 나왔다”며 “현재 국과수에 차량 감정을 의뢰한 상태로 약 2~3달 뒤 결과가 나와야 조사 방향을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사고는 지난 19일 오후 2시 26분쯤 세종시 새롬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A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갑자기 돌진해 지하 주차장 벽을 들이받았다. 아파트의 환경미화원이 이를 발견해 신고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있던 70대 여성과 60대 여성 2명이 사망했고 앞좌석에 있던 남성 2명은 치료 중이다. 사망한 여성 2명은 뒷좌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탑승해 있었으나 참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샀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와 사망한 여성 1명은 남매 사이로, 동승자 2명은 이들의 배우자로 확인됐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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