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금센터 “AI투자에 하반기 세계주가 상승…달러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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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세계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국제금융센터의 전망이 나왔다.
국제금융센터는 26일 발표한 하반기 세계경제·국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주가는 견실한 기업 실적과 주요국들의 경기 부양 등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미국의 감세·재정 지출 확대 등 정책 지원과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으로 기업 이익 연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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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외주의에 달러화는 약세
![하나은행 딜링룸 전경.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mk/20250626134804759ypex.jpg)
국제금융센터는 26일 발표한 하반기 세계경제·국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주가는 견실한 기업 실적과 주요국들의 경기 부양 등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미국의 감세·재정 지출 확대 등 정책 지원과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으로 기업 이익 연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AI 관련주는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AI 클라우드 수요에 따른 수익화 진전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하반기 실물 경기 둔화에 따른 이익 추정치 하향 등으로 주가 상승 폭은 제한될 수 있을 걸로 예측됐다. 미국 정부의 최종 관세 협상과 인플레이션 경로 불확실성도 위험 요인으로 꼽혔다.
달러화 약세 전망의 경우 미국 예외주의의 약화와 글로벌 탈달러화 모색 등으로 미국의 성장 둔화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점이 이유로 제시됐다.
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를 발표한 이후 투자은행들의 달러인덱스 예상 경로는 6%가량 하방으로 이동했다.
국금센터는 “장기 선행 지표와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을 봤을 때 미국 경제의 위축은 불가피하다”며 “실제 관세율이 협상을 거쳐 낮아지고 성장 둔화 우려가 완화하면 달러화가 소폭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봤다.
국금센터는 또 하반기 관세 영향의 본격화와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한 투자 위축으로 세계경제 성장률이 1분기 3%(전기비연율)에서 2%대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용재 국금센터 원장은 “하반기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을 주도할 최대 관전 포인트는 미국의 경기둔화 폭과 미중 협상 결과”라며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갈 위험이 커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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