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CEO "올해 반도체 기업도 참가"…주제는 '미래를 상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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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린트너 IFA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의 라이프 린트너 최고경영자(CEO)는 26일 "올해 IFA에 엔비디아와 퀄컴, AMD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반도체 기업들이 키노트 연설이나 패널 등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린트너 CEO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주요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긴 마라톤처럼 느껴진다"며 "IT 기업들이 여러 방식으로 IFA에 발을 들이게 함으로써 쇼에 참여하는 타겟층을 넓히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히는데, 올해 IFA는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립니다.
린트너 CEO는 "어떻게 하면 기술 변화를 사람들이 느낄 수 있게 할까 고민한 결과, 첫 번째 퍼즐은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팅, 지속가능성이 주요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IFA에는 44개국 1천804개 기업이 참여했는데, 특히 한국 내 미디어 도달률이 전년 대비 281% 증가하는 등 글로벌 미디어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올해 IFA에는 AI, 스마트홈, 가전, 커뮤니케이션, 게이밍,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전 분야에 걸쳐 한국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거해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린트너 CEO는 "한국은 전 세계 기술 혁신의 핵심 허브"라며 한국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사업으로 가전구독 서비스를 꼽았는데, 가전구독은 LG전자가 2009년 정수기 렌탈을 시작으로 사업을 적극 육성했고, 삼성전자도 작년 12월 사업에 뛰어들었고, 최근 롯데하이마트도 진출했습니다.
그는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와 기업 양쪽에 모두 기회가 되고 이익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독일과 유럽도 수개월 내 구독 사업을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IFA에는 유통 업계 교류의 장으로 'IFA 리테일 리더스 서밋'이 처음으로 열리는데, 글로벌 유통 및 컨슈머 테크 업계가 모이는 이 행사에는 한국 기업인 쿠팡 등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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