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장석에서 건져 올린 '특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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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26일 시정연설을 마치고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의석을 찾아 인사하는 동안 여당의원들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는 모습을 SNS에 올리면서 "모습이 보기 좋아 이례적으로 국회의장이 국회의장석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 의장은 "시정연설 마치고 (이 대통령이)야당 의석에서 인사를 하는 동안 여당 의석에서는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더군요. 모습이 보기 좋아 이례적으로 국회의장이 국회의장석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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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26일 시정연설을 마치고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의석을 찾아 인사하는 동안 여당의원들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는 모습을 SNS에 올리면서 "모습이 보기 좋아 이례적으로 국회의장이 국회의장석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다"고 말했다.
이날 우 의장은 본회의 시작 모두에 한 발언을 올리면서 의장석에 앉아서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의석을 찾아 인사하는 모습을 여러 장 찍어 함께 SNS에 올렸다.
그러면서 우 의장은 "시정연설 마치고 (이 대통령이)야당 의석에서 인사를 하는 동안 여당 의석에서는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더군요. 모습이 보기 좋아 이례적으로 국회의장이 국회의장석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다"고 적었다.
우원식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본회의에서는 지난 23일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회를 방문해서 직접 설명한다. 대통령 취임 3주 만의 첫 연설이고,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있는 대통령 시정연설이기도 하다"면서 "오늘 대통령 시정연설이 국회와 정부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어 "이번 추경안은 경기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면서 "조속히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밀도 있고 원만하게 심의를 진행함으로써 국민께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공석이 된 상임위원장 선출과 총리 인준도 중요하다"며 여야 간에 신속한 협의를 당부했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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