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결혼 앞두고 반려견 장례식 “16년간 아들로 있어줘 고마워”

서유나 2025. 6. 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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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영이 가족을 떠나보냈다.

김하영은 6월 2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너무 착하기만 했던 내 아픈 손가락내 아들 카스야 부족한 엄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웠어. 다음에 다시 만나면 그땐 엄마가 제일 많이 안아주고 제일 많이 사랑해주고 너한테 못해준 거 다 해줄게. 제일 겁 많은 우리 엄상쟁이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줘 아가. 16년 동안 엄마 아들로 있어줘서 고마웠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들잠시만 안녕. 2025.06.18 am 5:30"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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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김하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하영이 가족을 떠나보냈다.

김하영은 6월 2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너무 착하기만 했던 내 아픈 손가락…내 아들 카스야 부족한 엄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웠어. 다음에 다시 만나면 그땐 엄마가 제일 많이 안아주고 제일 많이 사랑해주고 너한테 못해준 거 다 해줄게. 제일 겁 많은 우리 엄상쟁이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줘 아가. 16년 동안 엄마 아들로 있어줘서 고마웠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들…잠시만 안녕. 2025.06.18 am 5:30"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최근 심정지로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위해 정성껏 장례식을 준비한 김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관 속에 마치 잠든 것처럼 누운 반려견 카스를 마지막으로 만져보는 김하영의 조심스러운 손끝이 애달파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카스야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했던 기억만 가지고 가", "토닥토닥",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지냈던 추억들만 간직한 채 신나게 뛰어놓고 있을 거예요"라고 댓글 달며 카스의 명복을 빌고 김하영을 위로했다.

한편 김하영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하영은 2살 연상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과 3년째 열애 중으로 올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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