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다' 손흥민 대체할 '레알 마드리드 괴물', 토트넘 1430억 영입 추진... '역대 최고 금액'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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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이적료까지 쏟아부을 기세다.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3) 대체자 영입을 위해 거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더부르툼'은 26일(한국시간) "호드리구(25·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활약할 것"이라며 "손흥민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후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준비가 됐다. 이미 그는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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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부르툼'은 26일(한국시간) "호드리구(25·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활약할 것"이라며 "손흥민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후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준비가 됐다. 이미 그는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의 대체자로 여겨지는 호드리구는 킬리안 음바페(27·레알 마드리드)와 주전 경쟁에 밀려 불만을 품고 있는 상태다. 손흥민의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로 꾸준한 출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부트룸'은 "다니엘 레비 회장은 호드리구 이적료 7700만 파운드(약 1430억 원)를 쓰는 데 망설임이 없을 것"이라며 "브라질 출신의 호드리구는 손흥민을 대신할 수 있는 뛰어난 공격수"라고 전했다.


이미 손흥민은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이적시장 뜨거운 감자다. '풋볼 런던' 등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는 알 나스르와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도 솔깃할 제안이다. 손흥민을 현금화할 기회는 올여름이 마지막인 분위기다. 영국 'BBC'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손흥민 영입을 추진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토트넘은 프리시즌 투어 일정이 끝난 뒤 손흥민을 매각할 것이다. 투어 계약 조건에 손흥민의 출전 조항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분위기를 알고 있는 손흥민도 취재진 앞에서 직접 입을 뗐다.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경기가 끝난 뒤 '토트넘을 떠나는가'라는 질문에 "계약이 남았다. 어떤 말을 하는 것보다는 기다리겠다"며 "나도 내 미래가 궁금하다. 현재 위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들을 연일 언급하고 있다. '스포르팅 뉴스' 등은 맨체스터 시티 주전 경쟁에서 밀린 잭 그릴리시의 토트넘행을 점치기도 했다.
특히 호드리구는 손흥민의 자리를 위협할 만한 뛰어난 공격 자원으로 통한다.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 268경기에 나서 68골 51도움을 올린 괴물 공격수다. 뛰어난 돌파 능력과 빠른 발, 과감한 슈팅이 돋보이는 선수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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