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62%…민주 45%·국힘 20%[NBS]

김명일 기자 2025. 6. 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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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남강호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상승해 6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62%,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2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7%였다.

직전 조사인 지난 6월 2주차 취임 직후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적 평가는 9%p 상승했고, 부정적 평가도 2%p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0%, 개혁신당 5%, 조국혁신당 4%,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다. ‘태도 유보(지지 정당 없다+모름/무응답)’는 23%였다.

각종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에 대해서는 ‘잘한 인선이다’ 45%, ‘잘못한 인선이다’ 31%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식에 대해서는 ‘소득 수준별로 차등을 줘서 지급해야 한다’ 48%, ‘취약 계층만 선별해 지원해야 한다’ 27%, ‘모든 국민에게 똑같이 지원해야 한다’ 21%의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채무 탕감에 대해서는 ‘불가피하게 늘어난 채무를 국가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취지에서 찬성한다’가 37%, ‘도덕적 해이나 성실히 빚을 갚은 사람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어 반대한다’는 5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8.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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