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저우 모자 피습’ 여파 주중 일본인 학교 학생 1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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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쑤저우 모자 피습 사건 1년 만에 주중 일본인 학교 학생 수가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가 2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중문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올해 봄 기준 중국 내 일본인 학교 학생 수는 3천226명으로 지난해 대비 11%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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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쑤저우 모자 피습 사건 1년 만에 주중 일본인 학교 학생 수가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가 2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중문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올해 봄 기준 중국 내 일본인 학교 학생 수는 3천226명으로 지난해 대비 11% 줄었습니다. 중국 내 11개 일본인 학교에서 모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학생 수 감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에 대해 혼마 데츠로 파나소닉홀딩스 글로벌 부사장 겸 중국일본상회 회장은 “새로 배치된 직원들은 가족을 데려오지 않고 일부는 가족에게 귀국을 요청하기도 한다”면서 “(중국이) 일본 교민들의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년 전 장쑤성 쑤저우시 일본인 학교 스쿨버스 정류장에서는 50대 현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중국인 스쿨버스 안내원 한 명을 숨지게 하고 일본인 어머니와 그 자녀를 다치게 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쑤저우 사건 3개월 뒤에는 중국 남부 광둥성 대도시 선전에서 등교하던 일본인 학교 초등생이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의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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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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