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서 완전 딴 선수 됐잖아. 환경 바뀌면 몰라”…LG, 천성호와 ‘손호영 신드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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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에선 야수가 터질 확률이 훨씬 높아요."
25일 트레이드로 LG 유니폼을 입은 천성호(28)는 검증된 선수다.
LG도 비로 취소된 25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천성호를 곧장 콜업했다.
천성호는 "트레이드가 처음이다 보니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LG에서도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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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트레이드로 LG 유니폼을 입은 천성호(28)는 검증된 선수다. 국군체육부대(상무) 시절이던 2023년에는 퓨처스(2군)리그 79경기에서 타율 0.350를 기록하며 남부리그 타격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 기세는 전역 후에도 이어졌다. 천성호는 지난해 개막 이후 한 달간 33경기 타율 0.352로 펄펄 날며 이른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의 활약을 기억하고 있던 염경엽 LG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도 수위 타자였고, 터지면 1군에서도 3할을 칠 선수다. 재능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손호영을 떠올렸다. LG 시절의 손호영은 2020년부터 4년간 96경기밖에 못 뛴 백업 선수였다. 선발로 나선 경기는 42경기로, 절반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트레이드가 신의 한 수가 됐다. 손호영은 달라진 환경 속에서 롯데의 3번타자 겸 주전 3루수로 금세 자리매김했다. 염 감독은 “(손)호영이도 롯데로 이적한 뒤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환경이 바뀌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야구다. (천)성호에게서도 그간 KT 위즈에서 못 봤던 것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성호에게는 전제조건이 하나 붙는다. LG는 천성호의 타격에는 아직 다듬을 요소가 있다고 본다. 지난해 천성호는 상대의 전력분석이 집중되기 시작한 5월부터 타격 페이스를 급격히 잃기도 했다. 염 감독은 “성호의 재능은 분명하다. 단, 아직 거친 면이 있다. 그러한 거친 면들을 어떻게 다듬고, 깔끔하게 만들어주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수원|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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