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총리 임명 안 돼" 2번 말하자…이 대통령 웃으며 팔 '툭'
유영규 기자 2025. 6. 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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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6일)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자리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대화하며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시정연설을 마치고 본회의장에서 나가는 길에 야당 쪽 의석을 찾아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했습니다.
권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나온 후 기자들에게 "(김민석) 총리 임명은 안 된다고 2번 얘기하니까 (이 대통령이) 알았다고 하고 툭 치고 가더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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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6일)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자리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대화하며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시정연설을 마치고 본회의장에서 나가는 길에 야당 쪽 의석을 찾아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본회의장 맨 뒷줄에 다다르자 권 의원도 자리에서 일어나 이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권 의원은 웃으며 악수하는 이 대통령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잠깐 뭔가 얘기를 건넸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웃는 얼굴로 자신과 악수하는 권 의원의 오른팔을 왼손으로 가볍게 툭 쳤습니다.
권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나온 후 기자들에게 "(김민석) 총리 임명은 안 된다고 2번 얘기하니까 (이 대통령이) 알았다고 하고 툭 치고 가더라"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중앙대 법학과 동문으로 사법고시를 함께 준비한 인연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거 당 대표 시절 권 의원을 '선배님'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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