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쇼' 조현우에 FIFA·BBC도 주목…상대 감독은 "골키퍼가 훌륭해서 한 골밖에 넣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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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쇼를 펼친 조현우가 현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 후 FIFA는 "도르트문트는 다니엘 스벤손의 선제골 이후에도 여러 선수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조현우의 잇따른 선방으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며 "조현우의 활약은 후반까지 이어졌다. 그는 쿠토의 발리슛을 쳐낸 선방을 비롯해 안정적인 방어 능력으로 한 골 차 승부를 끝까지 유지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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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선방쇼를 펼친 조현우가 현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도르트문트(독일)에 0-1로 졌다.
앞서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 플루미넨시(브라질)에 2-4로 패했던 울산은 최종전에서도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3전 전패로 대회를 마쳤다.
울산은 유종의 미에 도전했지만 또다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날 울산은 점유율에서 60%-40%로 밀렸고, 슈팅에선 28-3으로 압도당했다. 그러나 조현우가 단 한 골만 허용하는 선방쇼를 펼치면서 팀의 완패를 막았다.
조현우는 전반 27분 세루 기라시가 시도한 회심의 슈팅을 몸을 날려 선방한 뒤 전반 40분 파스칼 그로스의 슈팅도 중앙에서 막아냈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가라시의 헤더 슈팅도 선방했다.
후반에도 조현우는 선방쇼를 이어갔다. 특히 후반 38분에는 얀 쿠토의 왼발 슈팅으로 다이빙으로 걷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이날 11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그 중 10개가 조현우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풋몹은 조현우에게 양 팀 합해 가장 높은 평점인 8.7을 부여했다.
현지에서도 조현우의 활약을 조명했다.
경기 후 FIFA는 "도르트문트는 다니엘 스벤손의 선제골 이후에도 여러 선수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조현우의 잇따른 선방으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며 "조현우의 활약은 후반까지 이어졌다. 그는 쿠토의 발리슛을 쳐낸 선방을 비롯해 안정적인 방어 능력으로 한 골 차 승부를 끝까지 유지했다"고 짚었다.
BBC는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눈에 띈 선수로 조현우를 꼽았다.
매체는 "울산의 골키퍼 조현우는 패배 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서 뛰어난 폼을 보였다"며 "도르트문트가 우세를 점하며 골문을 위협했지만 그는 몇 차례의 슈퍼 세이브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니코 코바치 도르트문트 감독 역시 "한국 골키퍼가 워낙 훌륭해서 한 골 밖에 넣지 못했다. 전반적으로는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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