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중인 에어컨 켰다가 실외기 폭발.. 거주 외국인 7명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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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수리 중이던 에어컨이 폭발하는 사고가 난 뒤 거주하던 7명의 외국인이 자취를 감춰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외국인들이 다쳤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병원 등을 상대로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비자가 만료되는 등 미등록 여부를 확인해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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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JMBC/20250626210257161rjbh.jpg)
아파트에서 수리 중이던 에어컨이 폭발하는 사고가 난 뒤 거주하던 7명의 외국인이 자취를 감춰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어제(25일) 오후 7시 10분쯤 익산 부송동의 한 아파트 4층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폭발해 아래층 등 3세대의 덧마루(발코니) 유리창과 주차된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소방 당국에 다친 사람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집에서 생활하던 7명의 외국인들이 사고 직후 자취를 감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외국인들은 목공과 건설 현장에서 일 해온 노동자들로 이들을 데리고 온 반장이 거처를 마련해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에어컨이 고장나 이를 고쳐주기 위해 수리를 맡겼는데, 실외기의 냉매 가스 누출 여부 점검을 위해 질소 가스를 주입하는 과정에 거주자 중 한 명이 에어컨을 작동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외국인들이 다쳤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병원 등을 상대로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비자가 만료되는 등 미등록 여부를 확인해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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