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100억' 호날두 감독 선임까지 휘두른다...알 나스르 잔류 HERE WE GO! 2년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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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 남는다.
영국 'BBC'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맺는 데 가까워졌다. 그의 계약은 6월 말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2년 연장 계약이 거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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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 남는다.
영국 'BBC'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맺는 데 가까워졌다. 그의 계약은 6월 말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2년 연장 계약이 거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올 여름 사우디에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SNS에 구단과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이 챕터는 끝났다”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호날두가 사우디를 떠나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말이었다.
동시에 다가오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을 계획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클럽과 단기 계약을 맺고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달 FIFA 회장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이 유튜버 아이쇼스피드(IShowSpeed)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 뛸 수 있다. 몇몇 구단들과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브라질의 보타포구, 멕시코의 몬테레이 같은 클럽들이 호날두와 연결됐다.

그러나 호날두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호날두는 지난 9일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결승전을 앞두고 “나는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팀들은 나에게 연락을 해왔다. 어떤 제안들은 이해가 되었고 어떤 팀들은 그렇지 않았지만,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다. 모든 공을 잡을 수는 없다”고 말하면서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을 거란 의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불분명한 미래에 대해 “결정이 거의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고 답변했다.
알 나스르에 남을 뜻을 밝혔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호날두가 2번째 네이션스리그 우승컵을 차지한 결승전 이후 인터뷰를 통해 “내 미래? 사실상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거다. 알 나스르에 남냐고? 그렇다”고 이야기한 사실을 전했했다.

다음 시즌도 알 나스르에 남을 전망이 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기존에 받던 연봉을 그대로 받거나 올릴 가능성이 높다. 기존 연봉은 2억 유로(약 3100억 원)로 알려졌다.
감독 선임 등 팀 내부에도 호날두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알 나스르는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과 결별한 후 새 감독 물색 중이다. 알 나스르는 호르헤 제주스 감독과 공식 협상을 시작했다. 계약 연장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호날두가 차기 감독 선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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