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랠리 탔던 네·카오 급락…네이버, 장중 시총 7위로 추락[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5. 6. 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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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들어서 랠리를 이어갔던 네·카오(네이버·카카오) 주가가 급락 중이다.

26일 오전 10시 44분 네이버(035420)는 전일 대비 2만 원(7.05%) 내린 26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035720)도 6500원(9.37%) 내린 6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역시 지난 24일 7만 1600원까지 올랐으나 이틀 연속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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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재명 정부 들어서 랠리를 이어갔던 네·카오(네이버·카카오) 주가가 급락 중이다.

26일 오전 10시 44분 네이버(035420)는 전일 대비 2만 원(7.05%) 내린 26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6만 15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네이버는 이재명 정부 들어 최대 58.17% 상승한 바 있다. 지난 23일 29만 5000원까지 오르며 30만 원 돌파를 노렸지만, 전날부터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순위도 추락했다. 지난 23일 시가총액 5위까지 올라섰던 네이버는 이날은 장 중 시총 7위로 낮아졌다. 현재는 6위를 회복했지만 7위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약 2000억 원 격차로 경쟁 중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 허니문 랠리가 이어진 가운데 새 정부가 'AI 세계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AI산업을 육성하겠단 계획을 밝히며 네이버 등 관련주가 랠리했다.

네이버는 지난 15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이 초대 AI 수석으로 임명된 데 이어 23일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선 소식까지 겹치며 급등했다.

하지만 이날 국내 증시 투심이 위축되며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035720)도 6500원(9.37%) 내린 6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역시 지난 24일 7만 1600원까지 올랐으나 이틀 연속 하락 중이다. 카카오는 새 정부 들어 65.93% 오른 바 있다.

카카오는 AI 정책 기대와 함께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도입 시 수혜를 입으리란 기대까지 겹치며 급등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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