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출신' 이복현 전 금감원장 변호사 복귀…퇴임 3주 만에 재개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이 퇴임 약 3주 만에 변호사 재개업을 신고하며 다시 법조인의 길로 돌아왔다.
다만 그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변호사 재개업이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전 원장은 최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재개업을 신고했다.
이 전 원장은 변호사 재개업 여부와 관련해 "그냥 재개업만 해두웠다"라며 "당분간 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퇴임 전 "1년 재충전" 예고…"당분간 별 계획 없어"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이 퇴임 약 3주 만에 변호사 재개업을 신고하며 다시 법조인의 길로 돌아왔다. 다만 그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변호사 재개업이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전 원장은 최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재개업을 신고했다. 지난 5일 금감원장에서 임기만료로 퇴임한 지 3주가 채 되지 않은 시점이다.
검사 출신인 이 전 원장은 2022년 4월 법복을 벗으며 변호사 개업을 신고했으나 그해 6월 금감원장에 임명되면서 휴업 신고를 해뒀다.
현재 서울지방변호사회와 대한변호사협회 홈페이지에는 이 전 원장이 변호사 '개업' 상태로 표시돼 있다. 하지만 사무소 주소, 사무소명, 전문분야 등 상세정보는 나오지 않는다. 이 전 원장이 개인정보공개에 미동의해 표출되지 않는 것이다.
이 전 원장은 변호사 재개업 여부와 관련해 "그냥 재개업만 해두웠다"라며 "당분간 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전 원장은 퇴임 직전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몇 년 전에 변호사 개업을 신고해 놓은 게 있다"라며 "법률상담이라든가 금융 이슈를 다루려면 변호사도 해야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당시 그는 "본격적으로 뭘 하기에는 1년 정도는 저 자신을 재충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향후 금감원장 경력을 살려 금융 관련 연구기관에서 근무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공직에 종사하다 퇴임한 변호사의 경우 퇴직 후 1년 간 과거 근무 기관 관련 사건을 수임할 수 없다. 이 전 원장이 1년 정도 재충전을 언급한 것도 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potgu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년간 실종된 여성, 3명에 성폭행당해 아이 넷…"내가 거뒀다" 1명 석방
- 가슴 답답해 병원 간 70대 할아버지 '자궁 내 초기 임신' 진단 발칵
- '로또 160억' 당첨된 캐나다 교포, 3개월간 몰랐다…"엄마 보러 한국에"
- 방에 CCTV 설치 감시, 자는 아들 매질한 엄마…임신 며느리엔 약 권하기도
- "날 닮아 못생긴 딸…조리원서 얼굴 볼 때마다 속상하다" 엄마 푸념
- '발레 전공' 신동엽 딸, 서울대도 합격…엄마 선혜윤 PD 후배 되나
- "너도 데려가겠다"…18세 소녀 손 잡고 지하철 뛰어든 남성, 둘 다 비극
- "맛동산 15봉지 1만원"…이마트 과자 무한 담기 '되팔이' 등장 눈살
- 히말라야 외딴 마을 유일한 전업 배달원…"하루 200건, 수입 20만원 이상"
- 수척해진 심권호, 눈시울 붉히며 간암 초기 고백→수술…회복 기원 봇물 [N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