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전략 비축' 나선 美 상장사들…비트코인은 강보합[코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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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으로 가격을 회복한 비트코인(BTC)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 소식이 전해진 지난 23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가격을 크게 회복했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매수하는 기업들이 늘어난 가운데, 이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ETH)을 전략적으로 비축하는 상장사들이 하나 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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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도 '전략 비축'…샤프링크 게이밍·비트디지털 등 참여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가격 회복한 비트코인, 10만 7000달러대…지지선은 10만 5000달러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으로 가격을 회복한 비트코인(BTC)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10만 5000달러를 가격 지지선으로 지킬 경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6일 오전 10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93% 오른 1억 4726만 4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86% 상승한 10만 733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한때 10만 8000달러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 소식이 전해진 지난 23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가격을 크게 회복했다.
단, 오는 27일 200억달러 규모 옵션 만기가 예정돼 있다.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10만 5000달러가 지지선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매수하는 기업들이 늘어난 가운데, 이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가상자산 리서치 업체 K33리서치의 베틀 룬데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은 현물 ETF 자금 흐름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비트코인 투자 기업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ETF만큼 직접적이지는 않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도 '전략 비축'…샤프링크 게이밍·비트디지털 등 참여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ETH)을 전략적으로 비축하는 상장사들이 하나 둘 나오고 있다.
나스닥 상장사 샤프링크 게이밍은 지난 24일(현지시간) 갤럭시디지털을 통해 이더리움 5989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샤프링크 게이밍은 이더리움을 전략적으로 비축하겠다고 선언한 기업으로, 현재 평균 단가 2611달러에 총 19만 4000개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나스닥 상장사 비트디지털은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축소하고, 이더리움 스테이킹 및 비축 기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2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디지털은 3월 말 기준 이더리움 2만 4434개, 비트코인 417개를 보유 중이며 보유한 비트코인은 이더리움으로 바꿀 예정이다.
WSJ "테더, 지니어스 법의 '패배자' 될 것"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지니어스 법(GENIUS Act)'의 가장 큰 '패배자(Loser)'는 테더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테더는 시가총액 기준 전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USDT의 발행사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지니어스 법이 테더 등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회계감사를 강제함으로써 그동안 업계에 존재했던 '위험한 관행'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WSJ는 "지니어스 법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현금, 미 국채 등 안전자산을 바탕으로 준비금을 마련할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며 "준비금 일부를 비트코인과 금으로 보유하고 있는데다, 그간 재정 투명성 논란이 있었던 테더에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크라켄, 아일랜드서 미카 라이선스 확보
미국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 법안인 '미카(MICA)'에 따른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25일(현지시간) 크라켄은 아일랜드 금융당국으로부터 MICA 법에 따른 라이선스를 확보해 EU 회원국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르준 세티(Arjun Sethi) 크라켄 공동 대표는 "우리는 가상자산 업계에서 '신뢰'가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몇 년간 아일랜드 규제당국의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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