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 테마 과열… 카카오페이, 이틀 만에 또 거래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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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스테이블 코인' 열풍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2거래일 만에 다시 거래가 정지됐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날 투자위험종목 지정에 따라 거래 정지 조처를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일정 기간 주가가 급등한 종목을 투자주의 → 투자경고 → 투자위험 등 시장경보 종목으로 지정한다.
스테이블 코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카카오페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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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스테이블 코인’ 열풍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2거래일 만에 다시 거래가 정지됐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날 투자위험종목 지정에 따라 거래 정지 조처를 받았다. 오는 27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4일에도 매매가 막혔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뒤에도 주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전날 거래가 풀렸다가 다시 하루 만에 거래가 정지된 셈이다.
한국거래소는 일정 기간 주가가 급등한 종목을 투자주의 → 투자경고 → 투자위험 등 시장경보 종목으로 지정한다. 투자경고·위험 단계에선 매매가 정지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지난달 말 3만7850원에서 지난 25일 장중 11만4000원까지 치솟았다. 스테이블 코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카카오페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스테이블 코인은 미국 달러화를 비롯한 법정화폐 가치와 연동해 안정적(stable)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가상 자산이다. ‘1달러=1코인’과 같은 식이다.
미국에서 스테이블 코인 관련 법(GENIUS Act)이 상원 문턱을 넘고, 한국에서도 새 정부 출범 후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관련 법이 발의되면서 테마주에 불이 붙었다.
다만 주가가 계속 우상향할지는 미지수다. 이번 스테이블 코인 열풍에 대장주 역할을 한 미국 써클(CRCL)은 지난 5일(현지시각) 공모가 31달러로 상장해 지난 23일 장중 298.99달러까지 수직 상승했다. 이후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5일 198.62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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