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면 상징 '올림픽 소나무' 제자리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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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상징인 '올림픽 소나무'가 평창올림픽플라자로 다시 이식돼 주민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번영회 관계자는 26일 "소나무 이식 당시 마을과 멀어지는 것에 주민들이 아쉬움을 표했으며,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며 "올림픽 소나무가 마을의 상징이자 올림픽 유산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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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면 상징 '올림픽 소나무'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yonhap/20250626101144409oust.jpg)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상징인 '올림픽 소나무'가 평창올림픽플라자로 다시 이식돼 주민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 소나무는 대관령면 중심부 횡계 로터리에 오랜 세월 자리 잡으며 마을 주민들의 삶과 추억을 함께해온 소중한 나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 방문 시 주민들이 소나무에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달아 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던 의미 있는 나무다.
지역 공동체의 단합과 희망을 상징하는 이 나무는 2017년 4월 동계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다른 곳으로 이식할 수밖에 없었다.
올림픽 종료 이후 대관령면 주민들 사이에서는 '소나무가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는 꾸준한 염원이 이어져 왔고 지난 6월 초 대관령면 번영회는 평창군에 소나무 이식을 건의했다.
이어 지난 25일 올림픽 성공 개최 유산 사업으로 조성되는 '평창올림픽플라자' 부지 내에 소나무가 이식돼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됐다.
대관령면 번영회는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 소나무가 제자리를 찾은 것을 기념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주요 사회 단체장과 마을 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원제를 진행했다.
번영회 관계자는 26일 "소나무 이식 당시 마을과 멀어지는 것에 주민들이 아쉬움을 표했으며,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며 "올림픽 소나무가 마을의 상징이자 올림픽 유산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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