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브라질 초강세’···4개 클럽 출전, 모두 16강 올라

양승남 기자 2025. 6. 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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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미넨시 선수들이 26일 클럽월드컵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무승부 후 16강 진출 성공에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초강세를 보인다. 4개 클럽이 출전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플루미넨시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플루미넨시는 1승2무(승점 5)의 성적으로 도르트문트(독일·2승1무·승점 7)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16강에 진출했다. 마멜로디는 1승1무1패(승점 4)로 조 3위에 올라 한국 울산 HD(3패)와 함께 탈락했다.

전 세계 32개 클럽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브라질은 4개 클럽이 나와 모두 16강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파우메이라스는 A조에서 1승2무를 기록,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골득실에서 제치고 1위를 차지해 16강에 올랐다. B조에서는 보타포구가 2승1패를 기록하며 파리생제르맹(PSG)에 골득실에서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파우메이라스와 보타포구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보타포구 선수들이 24일 클럽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며 박수치고 있다. AP연합뉴스



플라멩구는 D조에서도 2승1무를 기록, 첼시(잉글랜드·2승1패)를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했다. 16강에서 독일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여기에 플루미넨시도 이날 조 2위로 16강에 오르면서 브라질 클럽이 32개국 체제 첫 클럽월드컵에서 초강세를 이어갔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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