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계 전설’까지 나선 주학년 논란, 성매매 의혹 벗을까[스경X이슈]

일본 유명 AV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가 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의 성매매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해 시선을 모은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행위를 표현하고 있지만, AV 여배우는 매춘부가 아니다”라는 글을 일본어와 한국어로 게재했다. 또 일본어로 “우연히 본 뉴스지만, AV 여배우의 지위라는 게...”라며 “문제는 그런 의심을 살 수 있는 행동을 했다는 것. 팬들 입장에서는 ‘하필 AV 여배우냐’라는 건가”라고도 덧붙였다.

문장에 구체적인 상황이나 인물은 담겨있지 않지만, 이는 앞서 불거진 주학년이 AV 배우 출신과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 언급임을 알 수 있다. 아오이 소라는 2000년대 중반 큰 인기를 끌며 ‘AV계 전설’로 불렸던 인물로, AV 배우라는 직업적 이미지를 바로잡고자 하는 발언으로 보인다.
주학년은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AV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아스카 키라라와 사석에서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일본 현지 매체는 이들이 술자리에 동석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스킨십을 했다고도 보도했다. 이후 두 사람이 행인들이 지나다니는 가운데도 백허그를 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더 큰 문제는 그 이후였다. 단순한 술자리 동석이 아닌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번진 것.
주학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성매매나 그 어떤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또 다른 당사자인 아스카 키라라 역시 “지금까지 기존 직업 외 성매매라는 것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입장은 달랐다. 원헌드레드는 사과문을 통해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이는 현재 주학년과 원헌드레드의 진실 공방으로 번진 상태다. 원헌드레드는 주학년 관련 의혹을 부인하는 대신 계약 해지를 알렸고, 주학년을 이를 두고 소속사의 일방적인 조치라고 대응했다. 더불어 성매매 의혹이 번진 배후를 소속사로 암시하는 듯한 입장문을 공개하며, 이에 대한 법적 조치을 이어가겠다고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빠 대신 오빠 손잡고 입장…故최진실 딸 최준희, 조세호 사회 속 눈물·환희의 웨딩마치
- [스경연예연구소] 300억 쏟아붓고 中신하국 자처…‘21세기 대군부인’, 반쪽짜리 사과문과 씁쓸
- 유퉁, 크리에이터 양양과 인연 공개 “내 큰 딸”
- [스경X이슈] 장동주 은퇴 선언 직전, 1300 술값 먹튀설 제기
- 피규어에 5억쓴 이상훈, 빚잔치 끝냈다 “방문객 7배 폭증, 전참시 만세!”
- 김재중 “정자 냉동 창피했다…1차례 폐기 아픔” (편스토랑)
- 장원영, 150만 원대 팬티 입고 새깅…러블리의 정수
- 쥬얼리 하주연, 알바몬으로 취업한 일상 공개에 극호감…서인영 이어 부활하나
- ‘팝의 황제’ 박스오피스도 접수했다…‘마이클’ 3일째 정상
- 노홍철 “압구정 자택에서 괴한에 피습, 피가 철철 났다” (노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