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김우영 “이진숙, 애가 물가에서 설치는 격. 내란 예비음모 수사 대상”

MBC라디오 2025. 6. 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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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조정실장)>
-송미령 유임, 아쉬움 있지만 양곡법 처리로 전화위복 될 것
-유임은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뜻
-김민석은 빈자, 40배 재산 많은 한덕수 동의안도 민주당은 처리
-개성 정청래 vs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는 박찬대, 당원들은 고르는 재미
-김민석-박찬대-정청래, 2인자 경쟁? 정책적 효능성 경쟁은 좋아
-심우정, 국민에 대한 도리 생각한다면 물러나야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조정실장)

◎ 진행자 > 오늘 3부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우영 정무조정실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김우영 > 네,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정무조정실장으로 컴백을 하신 거죠. 그전에도 한번 하시지 않았었습니까?

◎ 김우영 > 네, 작년에 총선에서 당선되자마자 6개월간 하고 8개월간 쉬었다가 다시 왔습니다.

◎ 진행자 > 우리 청취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정무조정실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좀 말씀해 주시면, 어떤 기능을 하는 파트라고 이해를 하면 되는 걸까요?

◎ 김우영 > 딱히 무슨 주어진 업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소통을 통해서 당대표가 추구하는 어떤 목표, 방향, 그런 걸 좀 더 효능감 있게 만들어내는 일.

◎ 진행자 > 그러면 대통령실에 비교한다면 정무수석실 기능,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는 걸까요?

◎ 김우영 > 네, 그렇게 봐도 되겠습니다.

◎ 진행자 > 그렇죠. 그러니까 뭔가 좀 현안을 정무적으로 조정을 할 때 어떤 정무조정실의 기능이 발휘가 된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지금 여러 가지 현안 중에서 정무적으로 가장 집중해서 해결해야 되는 걸로 설정하고 있는 과제가 어떤 겁니까?

◎ 김우영 > 집권 초기에, 6개월 동안에 거의 승부가 결정난다고 보고 그걸 이뤄낼 수 있는 조직된 팀으로서의 대통령실, 내각, 그다음에 민주당, 이 삼각체제를 안정화시키는 거. 물론 꿈은 거대하지만 작은 밀알이라도 역할을 할 수 있다면 해야죠.

◎ 진행자 > 그러면 지금 일단 정부로 가서 지금 정무적으로 가장 먼저 풀어야 되는 현안 가운데 하나가 이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유임 문제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풀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김우영 > 좀 유감스러운 부분이 있죠, 분명히. 특히 200만 농민들, 또 남태령에 트랙터 몰고 온 사람들의 아픈 심정, 그런 것에 사실은 전임 장관이었지만 '농망법' 운운하면서 큰 상처를 줬죠. 그거는 본인 당사자가 충분히 해명하고 또 사과하고 또 앞으로 농민 그 자체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으로 그걸 보답해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왜 전임 정권이 임명한 장관 한 명을 유임시켰는가. 그거는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 전체에는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정권의 연속성, 행정의 연속성이라는 것과 또 이 정권의 탄생의 어떤 충실성, 나름 대의에 수용하는 그런 부분이 있고 국무위원으로서 그간 국무회의 때 상당히 충실하게 농업 현안에 대해서 발제하고 의견을 냈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니까 지금 보도도 그런 식으로 나오는데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과 계속 함께 해오셨잖아요. 누구보다도 이재명 대통령을 잘 아시는 분 가운데 한 분이신데, 지금 예를 들어서 국무회의 과정에서 송미령 장관이 준비해온 거나 능력이나 이런 것을 높이 샀다는 보도는 저도 접했어요. 그런데 이렇게도 한번 돌려서 질문할 수 있거든요. '알겠는데 그래도 송미령밖에 없는 것이냐'는 또 다른 차원의 질문일 수가 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거 말고 이재명 대통령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미령 장관을 유임시킬 수밖에 없었던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냐, 이게 궁금한데요.

◎ 김우영 > 저는 약간의 자신감이 좀 많이 넘쳐 흘렸다고 해석을 했습니다.

◎ 진행자 > 대통령이? 어떤 자신감이요?

◎ 김우영 > 그러니까 국민 전체의 내각이라고 하는 본인의 구상. 또 물론 전임 정권에 임명됐고 그런 결함이 있긴 하지만 충분히 설득할 수 있다, 국민들을.

◎ 진행자 > 국민들을?

◎ 김우영 > 네.

◎ 진행자 > 그럼 혹시 이렇게 접근했었던 걸까요? 국민통합적 차원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이라 하더라도 한 명 정도는 유임을 시키겠다는 큰 방향을 미리 설정해 놓고, 그래서 이제 윤석열 정부 때 국무위원들과 국무회의 여러 번 했는데 찾아보니 송미령 장관밖에 없더라. 혹시 이렇게 정리를 해야 되는 겁니까?

◎ 김우영 > 아마 생각의 흐름이 상당히 중요하시거든요.
◎ 진행자 > 네, 그렇죠.
◎ 김우영 > 그러니까 처음부터 어떤 구상을 정해 놓는 것은 아니고 겪어보니까 또 상당히 국무위원들이 패잔병 같은 그런 입장에서 대통령을 맞이했지 않습니까? 그런 가운데서도 나름의 소신과 어떤 행정의 연속선상에서의 의견을 밝히고 하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다 자포자기하니까요. 그런데 사람이 의지가 있어 보이고 저 정도 되면 전임 정권 한 명 정도는 포용을 해서, 설사 적이라 할지라도 국가적 이익에 충실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받아 안을 수 있어, 그리고 새로운 어떤 변화의 계기를 기회를 주는 거죠.

◎ 진행자 > 그러니까 국민통합이라고 한다면 진영을 넘어서 유능한 인재는 쓰겠다고 하는 차원으로 이해를 한다면 꼭 송미령 장관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보수 진영이었던 권오을 전 의원을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발탁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걸로도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김우영 > 저도 한편에서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은 송미령 장관이 '농망법'이라고 했던 걸 '희망법'으로 바꾸겠다, 한번 기회를 줘봐라 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아무튼 그러면 양곡관리법은 처리한다로 이해를 해도 되는 걸까요? 그거는?

◎ 김우영 > 네. 우리 정부의 공약이고 농민들의 희망사항이기 때문에 전화위복이 될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또 정부 부분에서 조금 전에 2부에서도 여야 청문특위 위원들하고 인터뷰를 가졌는데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이 일단 공식적으로는 끝났고, 인준이 좀 남아있는 건데 국회에서의 인준은 사실은 어찌 본다면 의석 분포로 보면 전혀 예상하고 말고 할 이유도 없다고 보는데 국민적 어떤 동의와 공감과 지지 여부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김우영 > 저도 이틀간 지켜봤는데 한덕수하고 굳이 꼭 비교를 해야 되느냐, 이런 질문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우리도 한덕수의 재산 문제라든가 그런 게 김민석 후보자에 비해서 거의 40배 많은 사람이었거든요.

◎ 진행자 > 40배 됩니까?

◎ 김우영 > 네. 통과시켜줬죠. 정권은 국민들이 탄생시킨 거 아닙니까? 그 정권을 운영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사항이 총리에 대한 임명이기 때문에 그거는 당연히 중대 사안이 아닌 이상은 해 주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다, 그렇게 봤죠. 김민석 후보자의 경우는 사실은 빈자에 해당될 정도로 제가 국회의원 중에서도 재산이 좀 적은 편이거든요. 저보다 절반밖에 안 됩니다. 그렇게 빈자에 해당하는 사람을 수십 배, 30배~40배가 되는 자산을 가진 사람이 검증의 칼날을 들이댄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역설이거든요. 그리고 출판기념회나 경조사, 또 처가에서 돈을 지원받은 것, 이런 것들을 일정하게는 소명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더 얼마나 증명하라는 얘기인지.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당내 현안에서 정무적으로 조정해야 되는 가장 큰 숙제는 대표 경선인 것 같습니다. 언론의 표현을 빌리면 ‘친명 인사’ 두 명의 경쟁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관리를 할 것이냐가 대단히 중요한 지금 정무적 과제로 떠오른 것 같은데, 수위 조절이라고 할까요? 열기 조절이라고 할까요? 이게 지금 상당히 중요한 부분 아니겠습니까? 잘 될 거라고 자신하십니까?

◎ 김우영 > 네, 집권 초기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를 재구성하는 문제는 정권의 앞으로의 앞날에 엄청난 중요한 과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물론 이런저런 잡음도 있고 비난 공세도 있고 하지만, 당원들의 집단적인 지성이 이걸 아주 극단적인 과열로 가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긍정적인 어떤 '잘하기 경쟁', 서로가 우리 정부를 어떻게 뒷받침할 것인가에 대한 아주 치열한 정책적 경쟁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또 두 사람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고요.

◎ 진행자 > 그런데 두 의원 간의 정책적 대비점, 차이점이 확연하게 드러납니까?

◎ 김우영 > 두 사람은 그간 내란 진압 과정에서는 찰떡궁합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상당히 잘 맞았죠. 그런데 두 사람이 말하고 있는 지금의 내용을 보면 조금은 좀 스타일의 차이가 있죠.

◎ 진행자 > 스타일? 그게 예를 들어서 플레잉코치와 골게터냐, 인파이터와 아웃복서냐 혹시 이런 말씀이십니까?

◎ 김우영 > 그들이 그렇게 서로 규정을 하고 하던데.

◎ 진행자 > 저희 인터뷰에서 다 그렇게 얘기했어요.

◎ 김우영 > 일단은 정청래 후보 같은 경우는 상당히 개성이 강하죠.

◎ 진행자 > 어떤 말씀인지 알아요. (웃음)

◎ 김우영 > 개성이 강하고 또 예를 들면 여당은 전반적으로 안정 기조로 흘러가는데 안정이 어떻게 보면 약간 무기력이라든가 아주 손쉬운 타협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럴 때 좀 파열음을 내기도 하고 이슈를 본인 주도로 적극적으로 끌고 가서 어떤 쟁점을 다시 부각시키기도 하고, 그런 측면에서 약간 변칙적이죠. 그래서 어떤 사람은 그걸 불안으로 보지만 또 다른 사람의 측면에서는 여당이 지나치게 안전관리로 갔을 때 갖는 부담을 좀 더 적극적인 공세나 이런 걸로 전환시킬 수 있는 그런 카드라고 볼 수가 있겠고.

◎ 진행자 > 사실 정무조정실의 기능이 대표 보좌 기능이잖아요. 그러면 정무조정실장으로서 지금 막 출범한 정부를 뒷받침해야 될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사실은 이러한 역할에 주목을 했으면 좋겠고 이게 정말 긴요하다, 이런 게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뭘까요?

◎ 김우영 > 결국은 대통령을 어떻게 잘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느냐, 소위 말해서 2인자 리더십으로 어떤 걸 설정할 거냐.

◎ 진행자 > 2인자 리더십을 좀 풀어서 설명해 주시면, 2인자 리더십은 어떤 건가요? 그게 사실 제일 어려운 거 아닙니까?

◎ 김우영 > 제일 어렵죠. 그러니까 우리 대통령이 일하는 대통령이에요. 상당히 꼼꼼하고 문제 해결에 아주 집중하고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혼연일체의 정서적 공감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두 사람은 다 지난 3년 동안에 그 공감 속에서 함께해왔던 파트너 중에 한 명이고 다만 개성의 측면에서 조금 차이가 있고. 또 박찬대 원내대표의 경우는 사실 역대 원내대표 중에 가장 어려운 시간을 성공리에 돌파해온 그런 실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가 보건대 부드러운 외모와 언어를 갖고는 있지만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스타일이죠. 그래서 저는 유권자, 우리 권리당원들의 입장에서는 고르는 재미.

◎ 진행자 > 고르는 재미.

◎ 김우영 > 네, 고르는 재미를 가질 수 있다. 누가 선악이냐, 누가 옳고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가 한 달 동안에 우리 정부를 또 민주당을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걸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걸 보면서 좋은 선수 두 사람 중에 누구를 투입할 거냐. 그런 감독자의 입장에 설 수가 있다고 봅니다.

◎ 진행자 > 만약에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임명 동의가 돼서 총리 임명장을 받는다고 가정을 하고 그러면 고위 당정대 회의 이런 것도 계속 열리지 않겠습니까? 여기서 대통령과 당대표의 관계도 있지만 총리와 대표의 관계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왜 제가 이 질문을 드리냐면 김민석 후보가 만약에 후보자 꼬리를 떼고 총리가 된다면, 김민석 총리도 정무적으로 되게 밝은 분 아닙니까. 그런 상태에서 총리와 당대표가 어떤 관계를 설정하는가도 되게 관전 포인트인 것 같은데 잘 풀어갈 거라고 보십니까?

◎ 김우영 > 제가 이렇게 관찰해보면 보이지 않는 아주 치열한 뭐랄까요.

◎ 진행자 > 좀 있죠?

◎ 김우영 > 정치인 간에는 특유의 경쟁심 그런 게 건전한 어떤 발전의 동력이기도 합니다. 제가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를 축으로 김민석, 정청래, 박찬대. 이 삼각체제를 자세히 이렇게 들여다볼 시간들이 있었는데요. 상당히 겉으로는 상호 간의 유연하고 또 포용적인 측면도 있지만 또 수면 아래에서는 대단히 또 미래를 놓고 또 경쟁하는 그런 마음도 있습니다.

◎ 진행자 > 이른바 선의의 경쟁 관계.

◎ 김우영 > 그렇습니다. 원래 정치는 경쟁을 하지 않으면 무기력에 빠집니다. 독선에 빠지기도 하고. 그런 면에서 보면 당대표가 누가 되든 총리하고도

◎ 진행자 > 혹시 거기서 2인자 경쟁이 벌어지는 거 아닙니까?

◎ 김우영 > 옛날 박정희 때라든가 그럴 때 2인자하고는 다르죠.

◎ 진행자 > 물론 그렇죠.

◎ 김우영 > 뭐냐면 정책적인 효능성 그런 측면에서 서로 치열한 경쟁이 필요하다.

◎ 진행자 > 서로 일 잘하려고 하는 경쟁은 좋은 경쟁이다?

◎ 김우영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런 의미에서 2인자 경쟁은 얼마든지 좋다. 아무튼 그래서 2인자 경쟁은 벌어질 거다 이런 말씀이세요?

◎ 김우영 >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새 정부는 사실은 시간이 금이잖아요. 결국 초기에 얼마만큼 개혁 드라이브를 거느냐가 되게 중요한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럼 제가 예를 하나 들어서 질문을 드리면 국정기획위원회가 가동되고 있는데 검찰, 지금 두 번째 퇴짜를 맞았습니다. 이건 검찰은 고의적으로 그런 식으로 보고를 해서 퇴짜를 일부러 맞고 있는 거라고 혹시 파악을 해야 되는 겁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김우영 > 검찰이 그럴 정도의 고도의 어떤 기획을 할 수 있는 그런 형편이 아니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래요?

◎ 김우영 > 그냥 관습대로.

◎ 진행자 > 그냥 우리는 수사권을 우리 손으로 넘겨주지는 못하겠다. 그래서 그건 우리가 스스로 보고 못하겠다, 이런 차원 아닙니까?

◎ 김우영 > 개혁의 대상이 개혁을 말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언어도단이 아닌가. 시끄럽게 떠들 일은 아니지만 그간의 정치검찰화되고 또 무소불위의 검찰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후퇴시켰는가. 그걸 모든 국민들이 다 보고 있기 때문에 그걸 입법화해서 조속히 검찰을 국가 권력의 정상화로 만들어 나가야 하겠죠.

◎ 진행자 > 그런 의미에서 중요한 게 법무부 장관 아닙니까? 법무부 장관 지금 인선 발표는 아직은 없거든요. 그만큼 숙고를 하고 있는 겁니까?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는 겁니까?

◎ 김우영 > 그렇습니다. 민정수석, 법무부 장관 또 앞으로 검찰총장 심우정 그 사람이 지금 그 자리에 앉아있지만 국민에 대한 기본 도리를 한다면 자기 처신을 제대로 해야 되겠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한 1분 정도 남았는데 정무조정실장이 아니라 국회 과방위 위원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국무회의에서 자신의 임기 보장해달라, 그러면서 독임제 얘기까지 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김우영 > 애가 물가에서 설치는 격이다. 자기 스스로 물에 빠져 휩쓸려 내려갈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렇게 보십니까?

◎ 김우영 > 저는 이진숙은 방송 장악의 도구였고 윤석열의 어떤 지시에 따라서 MBC를 장악하려고 했다는 사람이라고 확신하고 있거든요. 그 사람에게는 내란 예비음모가 됐든 어떤 식이 됐든 수사의 칼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내란과 관련한 수사 대상이기도 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 김우영 > 그건 내란 예비음모였다고 봅니다. 김태규, 이진숙, 두 사람은. 특히 김태규 같은 경우는 사표를 냈지만 이진숙은 작년 7월 30일 방송 관련 이사들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방송에 독립을 지켜야 할 책무를 어기고 용산의 지시에 따라서 어떤 행위를 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오히려 수사받아야 될 사람이다?

◎ 김우영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원님.

◎ 김우영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김우영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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