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달콤커피와 '아기상어' 여름 신메뉴 콜라보

사진=더핑크퐁컴퍼니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다날의 F&B 전문 기업 다날에프엔비와 함께 여름 시즌 한정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와 ‘달콤한 상상이 일상이 되는 놀이터’를 지향하는 달콤커피의 브랜드 철학이 맞닿으며 성사됐다.

한정판 콜라보 메뉴는 26일부터 전국 달콤커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어가족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음료 3종과 베이커리 1종으로 구성된다. △새콤달콤한 패션후르츠로 아기상어의 발랄함을 녹여낸 ‘썸머 트로피컬 에이드’ △자두와 체리를 섞은 스무디에 나타드코코를 더해 엄마상어의 부드러운 매력을 표현한 ‘체리 플럼 펀치 스무디’ △부드러운 밀크쉐이크에 팝핑캔디를 넣어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재미로 아빠상어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팝핑 오션 밀크쉐이크’ △ 촉촉한 페스츄리 위에 상큼한 망고를 얹은 ‘크리미 망고 롤 페스츄리’가 신제품이다.

콜라보 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콜라보 메뉴 구매 시 캐릭터별 전용 빨대픽과 베이커리픽이 함께 제공한다. 콜라보 음료 3종 중 1종을 포함해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여름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굿즈 ‘아기상어 부채’가 증정된다. 또한, 콜라보 세트 메뉴 구매 고객은 ‘아기상어 미니 인형 키링’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달콤한 메뉴로 무더운 여름을 더욱 유쾌하게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키즈 패밀리 타깃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면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