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주식 파는데 엔비디아는 사상 최고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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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이 주식을 대거 매도하고 있음에도 엔비디아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대단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황 CEO는 지난주 금요일인 20일과 이번 주 23일 이틀 동안 엔비디아 주식 10만 주를 1440만 달러(약 196억원)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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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이 주식을 대거 매도하고 있음에도 엔비디아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대단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황 CEO는 올해 말까지 최대 8억6500만 달러(약 1조1800억원)의 자사 주식을 매각하겠다고 당국에 보고하고 최근 주식 매도를 시작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황 CEO는 지난주 금요일인 20일과 이번 주 23일 이틀 동안 엔비디아 주식 10만 주를 1440만 달러(약 196억원)에 매각했다.
그가 주식을 대거 매도하고 있음에도 25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4.33% 급등한 154.3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 고점은 지난 1월 6일 기록했던 149.41달러였다.

이로써 시총도 3조7630억달러로 늘었다. 엔비디아가 시총 3조70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시총 1위를 다시 탈환했다. 그동안 시총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 0.44% 상승에 그쳐 시총이 3조6580억달러로 집계돼 시총 2위로 내려갔다.

엔비디아가 이날 급등한 것은 인공지능(AI) 수요 폭발로 엔비디아의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크다는 보고서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특히 월가의 유명 투자사 루프 캐피털은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250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월가의 투자사 중 최고가다. 실제 엔비디아가 주가가 250달러를 돌파하면 시총이 6조달러에 달한다.
사실 엔비디아는 올 들어 고전을 면치 못했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은 물론,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연일 주가가 하락했었다.

주가는 4월 4일 94달러까지 떨어져 1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그러던 엔비디아는 지난 5월 28일 실적 발표 이후 반등을 시작했다. 실적 발표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14% 이상 급등했다. 같은 기간 S&P500은 3.4% 상승에 그쳤다.
특히 엔비디아가 중동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소식으로 상승 모멘텀을 잡았다.
이후 AI 특수로 엔비디아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란 보고서가 속출하자 사상 최고치마저 경신했다.
AI 특수가 이제 시작일 뿐이어서 엔비디아의 추가 랠리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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