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불예금 한달새 1.2조 줄어…대구·경북 수신 3개월 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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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서 언제든 수시로 꺼내 쓸 수 있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요구불예금 인출이 늘면서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4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 잔액이 287조4806억 원으로 전월보다 2262억 원 줄어 3개월 만에 감소했다.
은행별 수신 현황을 보면 예금은행이 287조4806억 원으로 전월 대비 1294억 원, 비은행기관은 158조7168억 원으로 968억 원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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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통장에서 언제든 수시로 꺼내 쓸 수 있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요구불예금 인출이 늘면서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4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 잔액이 287조4806억 원으로 전월보다 2262억 원 줄어 3개월 만에 감소했다.
자영업자들의 부가세 납부와 지자체 재정집행자금 인출 등으로 1조2910억 원의 요구불예금이 빠져 나간 것이 요인으로 분석됐다.
은행별 수신 현황을 보면 예금은행이 287조4806억 원으로 전월 대비 1294억 원, 비은행기관은 158조7168억 원으로 968억 원 각각 감소했다.
4월 금융기관의 총여신 잔액은 249조9636억 원으로 전월보다 7420억 원 늘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여신 잔액은 예금은행 165조464억 원으로 전월 대비 9025억 원 증가했으나, 비은행 기관은 84조9172억 원으로 1605억 원 줄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산불피해 복구자금 수요 확대와 미국 관세정책 관련 금융지원 등에 따른 기업대출이 늘면서 여신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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