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네타냐후 부패 혐의 재판은 '정치적 쇼'…당장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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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부패 혐의 재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속보다. 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 중 하나를 맞이한 이스라엘, 그리고 비비(네타냐후 총리의 애칭)가 강력하게 이끌고 있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위대한 전쟁을 이끈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터무니없는 마녀사냥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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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국이 네타냐후 구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부패 혐의 재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속보다. 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 중 하나를 맞이한 이스라엘, 그리고 비비(네타냐후 총리의 애칭)가 강력하게 이끌고 있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위대한 전쟁을 이끈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터무니없는 마녀사냥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비비와 나는 이스라엘의 매우 오랜 적인 이란과 싸우며 지옥을 함께 겪었다. 비비는 이스라엘 역사상 그 어떤 전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전사였다"며 "그 결과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강력한 핵무기 중 하나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고, 곧 그렇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나는 비비가 월요일(23일)에 법원에 소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정치적 동기에 기반한 이 사건은 공포 쇼다. 이런 정의의 농락은 절대 허용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판은 즉시 중단돼야 하고, 위대한 영웅에게 사면이 내려져야 한다"며 "이스라엘을 구한 건 미국이며, 이제는 네타냐후를 구하는 것도 미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네타냐후 총리는 독직·부패 혐의 등으로 현직 총리 최초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부인 사라와 함께 보석, 샴페인 등 26만 달러 상당의 사치품을 수수하고, 이스라엘 언론사 두 곳에 유리한 보도를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0년 5월에 시작된 해당 재판은 가자지구·레바논에서의 분쟁으로 네타냐후 총리가 연기를 요청하면서 수차례 연기됐다. 이 때문에 네타냐후 총리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전쟁을 장기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손성원 기자 sohn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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