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리, 볶음면으로 나온다”…GS25 ‘오모리김치즈볶음면’ 출시

한전진 2025. 6. 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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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자체브랜드(PB) 라면 스테디셀러 '오모리 시리즈'가 볶음면으로 변신했다.

GS25는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을 새롭게 출시해 비국물 라면 수요 공략에 나섰다.

김대종 GS리테일(007070) 가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여름철 비국물 라면 수요에 맞춰 오모리 시리즈의 볶음면 버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PB라면을 선보이며 편의점 라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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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국물 라면 비중 30% 돌파
‘오모리 시리즈’ 첫 볶음면 출시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편의점 자체브랜드(PB) 라면 스테디셀러 ‘오모리 시리즈’가 볶음면으로 변신했다. GS25는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을 새롭게 출시해 비국물 라면 수요 공략에 나섰다.

GS25에서 모델이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25)
GS25는 오는 28일부터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모리 시리즈 최초의 볶음면으로, 기존 김치찌개 맛에 매운맛과 고소한 치즈 풍미를 더해 재해석한 제품이다. 용기면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950원이다.

국물 없는 라면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GS25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체 라면 매출 중 비국물 제품의 비중이 30%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기 대비 비국물 라면 매출 증가율도 21.8%에 달했다. 치즈를 함께 곁들인 볶음라면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제품을 기획했다고 GS25는 설명했다.

오모리김치즈볶음면 개발 과정에는 예능인 김종민도 참여했다. 평소 ‘라면 마니아’로 알려진 김종민은 제품 기획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패키지 디자인에도 얼굴을 담아 재미를 더했다. 개발 비하인드는 유튜브 콘텐츠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4년 출시된 오모리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편의점 PB라면 대중화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김치찌개라면, 비건 버전 ‘노미트’ 등 총 8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국·영국·호주 등 31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GS25는 오모리 시리즈를 포함한 전체 PB라면의 해외 누적 수출액이 약 55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대종 GS리테일(007070) 가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여름철 비국물 라면 수요에 맞춰 오모리 시리즈의 볶음면 버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PB라면을 선보이며 편의점 라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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