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36년 된 신정2동 주민센터 노후청사 재건축 첫 삽 뜬다

김성훈 기자 2025. 6. 26.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는 오는 27일 신정2동 주민센터 신축 현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은 양천구가 추진 중인 '노후 주민센터 재건축 사업'의 첫 주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후 동 주민센터를 시대변화와 주민욕구에 맞게 재건축해 구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신정2동을 시작으로 다른 동 청사들도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7년 준공 예정…노후 주민센터 재건축 사업 첫 주자
목1동 연말 착공 계획, 신월1·2동은 2028년 준공 목표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지난해 7월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천구청 제공

서울 양천구는 오는 27일 신정2동 주민센터 신축 현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은 양천구가 추진 중인 ‘노후 주민센터 재건축 사업’의 첫 주자다. 기공식에는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시삽 행사에는 지역 내 고령자, 어린이 등 주민 대표와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양천구에 따르면 1989년 건립된 신정2동 기존 청사는 지역 내에서 가장 오래된 동 청사다. 좁은 공간과 시설 노후화로 인해 급증하는 주민들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웠다. 게다가 경찰청 소유 국유지가 일부 포함돼 있어 부지 활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양천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2022년부터 경찰청과 수차례 재산교환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해 국유지(신정2치안센터·165㎡)를 최종 확보하면서 청사 재건축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었다.

새로 건립될 신정2동 주민센터는 기존 청사와 신정2동 치안센터 부지를 통합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2514㎡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 신정2동 주민센터 신축설계 조감도. 양천구청 제공

신청사는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실, 북카페, 다목적홀, 옥상정원, 민원실 등을 갖춰 여가·문화·복지·행정을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 12면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양천구는 노후 동 주민센터 재건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목1동 주민센터는 사전 행정절차와 중앙투자심사를 마치고 올해 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신월1동과 신월2동 주민센터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후 동 주민센터를 시대변화와 주민욕구에 맞게 재건축해 구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신정2동을 시작으로 다른 동 청사들도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