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아파트서 에어컨 실외기 폭발…사라진 거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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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 폭발 사고가 일어났으나 사고 발생 가구의 거주자들이 사라져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2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8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가 폭발했다.
소방 당국의 공조 요청으로 상황 파악에 나선 경찰은 거주자들이 실외기 폭발 사고 이후 아파트를 떠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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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yonhap/20250626090049887gizo.jpg)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 폭발 사고가 일어났으나 사고 발생 가구의 거주자들이 사라져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2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8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실외기 파편이 사방으로 튀어 이웃 세대 창문이 깨지고 지상에 주차된 차량이 일부 파손되기도 했다.
폭발한 실외기가 설치된 가구에는 외국인 근로자 7명이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때는 아무도 없었다.
소방 당국의 공조 요청으로 상황 파악에 나선 경찰은 거주자들이 실외기 폭발 사고 이후 아파트를 떠난 것으로 추정했다.
주변 병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내원·진료 이력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그러한 일을 파악 중이지만 자세한 사항은 얘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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