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심리지수 넉달 만에 악화…관세·중동사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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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수출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고조, 건설업 부진 등 영향으로 이달 기업 체감경기가 넉 달 만에 다시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한국은행이 6월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달보다 0.5포인트(p) 하락한 90.2로 집계됐습니다.
기업과 소비자 등 모든 민간 경제 주체의 심리를 나타내는 경제심리지수는 전달보다 0.6p 상승한 92.8로, 비상계엄 전인 작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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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y/20250626071452696khmn.jpg)
대미 수출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고조, 건설업 부진 등 영향으로 이달 기업 체감경기가 넉 달 만에 다시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한국은행이 6월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달보다 0.5포인트(p) 하락한 90.2로 집계됐습니다.
지수는 3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하다 이달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CBSI(94.4)는 업황(-0.7p)과 자금 사정(-0.4p) 등을 중심으로 5월보다 0.3p 하락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5개월 연속 오르던 제조업 CBSI는 6개월 만에 반락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관세 유예에 따른 재고 비축 움직임으로 전반적인 재고 수준은 개선됐지만 철강·알루미늄과 그 파생상품의 관세율이 올랐고 중동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도 발생하면서 제조업 기업 심리가 악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제조업 CBSI(87.4)도 매출(-0.6p)과 채산성(-0.5p) 등이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0.7p 내렸습니다.
역시 넉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기업과 소비자 등 모든 민간 경제 주체의 심리를 나타내는 경제심리지수는 전달보다 0.6p 상승한 92.8로, 비상계엄 전인 작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행 #기업 #CBSI #수출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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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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