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호남 방문…"군공항 이전 TF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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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았습니다.
광주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을 전남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는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실 주도로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전남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려는 계획으로, 무안군이 소음 피해 등을 우려하면서 지자체간 갈등으로 번진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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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았습니다. 광주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을 전남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는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실 주도로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일 울산을 방문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광역시를 찾았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여권의 텃밭으로 꼽히는 호남을 방문한 건데,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지역 현안과 민심을 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본산이죠. 특히 광주는 이번 12월 3일부터 시작됐던 '빛의 혁명'의 어머니 같은 존재
아니겠습니까?]
미팅에선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전남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려는 계획으로, 무안군이 소음 피해 등을 우려하면서 지자체간 갈등으로 번진 상탭니다.
[강기정/광주광역시장 : 군수님이나 무안군민들이 마음은 안 열어주셨어요.]
[김산/전남 무안군수 : 광주에서 각종 말씀하신 데에 대해서 믿지를 않습니다.]
대선 후보 시절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직접 관리해 깔끔하게 정리하겠다' 공언했던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이 주도하고 관련 지자체들과 기재부, 국방부, 국토부가 참여하는 TF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국가 단위에서 제가 책임을 지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요. 정부에서 이걸 주관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도 미팅에 참석해 치유 휴직 범위를 근로자에서 유족 전체로 확대해달라고 요구했고, 이 대통령은 국토부에 피해자 유가족과 다시 대화해보라고 즉석에서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광주를 방문하기에 앞서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전남 고흥 소록도병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와 한센인 원생들을 만났는데, 현직 대통령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니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최준식·김남성, 영상편집 : 전민규, 디자인 : 홍지월)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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