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중이던 경찰관들이 보이스피싱 현금 전달책 검거

유영규 기자 2025. 6. 26.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장을 나온 경찰관들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행을 직감하고 현장에서 현금 전달책을 검거했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특별법 위반 혐의로 3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출장 중인 경찰관들의 신속한 판단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A 씨의 여죄를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출장을 나온 경찰관들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행을 직감하고 현장에서 현금 전달책을 검거했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특별법 위반 혐의로 3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 26분 경기 부천시 원미구 도로에서 60대 B 씨로부터 6천700만 원짜리 수표 1장을 받아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때마침 부천 지역에 출장 왔다가 사무실로 복귀하던 인천경찰청 공항경찰단 소속 수사과 경찰관 2명은 길가에서 A 씨가 쇼핑백을 건네받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이후 B 씨가 A 씨에게 통화 중인 휴대전화까지 넘겨주는 모습을 보고 A 씨가 보이스피싱 전달책인 것으로 의심했습니다.

경찰관 2명은 A 씨에게 신원 확인을 요청한 뒤 수표를 확인해 112에 신고했으며, 관할 지역인 부천 원미경찰서에 그를 인계했습니다.

A 씨는 검사를 사칭해 B 씨에게 접근해 돈을 가로채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회수한 수표를 B 씨에게 돌려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출장 중인 경찰관들의 신속한 판단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A 씨의 여죄를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